“3일 연속 500명대” 위중증 환자 532명
“2일 연속 40명대” 사망자 47명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추석연휴 둘째날 지난 10일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28,214명으로 55일 만에 2만 명대를 기록했다. 일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9주 만에 가장 적었다.
또한, 위중증 환자는 532명으로 3일 연속 500명대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사망자는 47명으로 2일 연속 4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1일 0시 기준 하루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28,214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천 400만 4천 887명으로 집계됐다.
이 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42,724명)보다는 14,510명 줄어 55일 만에 2만 명대를 기록했다. 지난 7월 18일의 2만 6천여 명 이후 55일 만에 2만 명대 기록해 가장 적었다.
최근 일주일간 37,548명, 99,837명, 85,540명, 72,646명, 69,410명, 42,724명, 28,214명으로 평균 62,274명이 발생했다.
이 날, 0시 현재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525명)보다 7명 늘어난 532명이다. 3일 연속 500명대를 기록했다. 7일간 562명, 536명, 521명, 493명, 504명, 525명, 532명이다. 일주일간 하루 평균 525명으로 2명 줄었다.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 고령층이 458명(86.1%)이다. 80세 이상 237명(44.6%), 70대 143명(26.9%), 60대 78명(14.7%)이다. 60세 미만 중에서는 50대 38명(7.1%), 40대 17명(3.2%), 30대 9명(1.7%), 20대 5명(0.9%), 10세 미만 5명(0.9%)이 위중증 상태로 치료를 받고 있다.
연휴 때 검사 수는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 방역당국은 추석연휴 이후 확진자 수가 일시적으로 증가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코로나 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없는 명절이어서 이동량과 모임이 많고 밀렸던 검사 수가 늘어나는 탓이다.
전날 신규 입원 환자는 149명으로 전날(189명)보다 40명이 줄었다. 확진 후 하루 이상 병상 배정을 기다리는 환자는 없다.
중환자실 병상가동률은 32.6%로, 수도권 병상가동률은 30.5%로, 비수도권은 36.9%로 병상가동률을 보인다.
준·중환자 병상가동률은 40.5%로,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28.7%로, 재택치료가 힘든 무증상·경증 환자들이 입소하는 생활치료센터의 가동률은 7.8%를 보인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382,255명이다. 또한, 전날 새로 재택치료로 배정된 확진자는 32,223명(수도권 16,888명, 비수도권 15,335명)이다.
전날 오후 5시 기준으로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에 13,870개소로, 이 중 호흡기환자 대상 진료와 검사, 처방, 치료를 모두 수행 하는 ‘원스톱 진료기관’은 10,081개소(비대면 진료 가능 기관 7,921개소)가 있다.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는 전국 172개소가 운영 중이다.
하루 동안 코로나 19 관련 사망자 수는 전날(48명)보다 1명 줄어든 47명이다. 2일 연속 40명대를 기록했다. 누적 사망자는 27,476명이다. 최근 1주일간 사망자 수는 지난 5일부터 56명, 44명, 56명, 64명, 68명, 48명, 47명으로 하루 평균 55명이 코로나 19로 사망했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중을 뜻하는 누적 치명률은 0.11%이다. 사망자 중 60세 이상 고령층이 45명(95.7%)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27,986명이다. 서울 4,800명, 경기 7,060명, 인천 1,596명으로 수도권에서 48,1%인 총 13,456명이 발생했다.
연령대별로 이 날, 60세 이상 고령층은 7,736명(27.6%), 18세 이하는 5,433명(19.4%)이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1,183명, 대구 1,325명, 광주 862명, 대전 994명, 울산 451명, 세종 287명, 강원 971명, 충북 1,113명, 충남 1,253명, 전북 1,252명, 전남 1,102명, 경북 1,619명, 경남 1,800명, 제주 318명으로 51.9%인 총 14,530명이 발생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서울 7명, 부산 4명, 대구 5명, 인천 80명, 광주 7명, 대전 9명, 울산 2명, 세종 1명, 경기 9명, 강원 4명, 충북 4명, 충남 16명, 전북 11명, 전남 6명, 경북 9명, 경남 18명, 제주 5명, 검역 31명으로 총 228명으로 전날(237명)보다 9명 줄어 4일 연속 200명대를 기록했다. 내국인은 146명, 외국인은 82명이다. 유입 추정 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155명, 아메리카 37명, 유럽 27명, 오세아니아 8명, 중국 1명이다.
※ 국민의 편에선 미디어 진실타임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 대우, 사건 사고와 미담 등 모든 예깃 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카카오톡 : @코난tv @진실타임스 @클래식tv
트위터 : @jinsiltimes
페이스북 : @jinsiltimes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