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연속 400명대” 위중증 환자 428명
“2일 연속 50명대”사망자 59명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33,009명으로 전날보다 8,277명이 감소했다. 또한, 위중증 환자는 428명으로 3일 연속 400명대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사망자는 59명으로 2일 연속 5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2일 0시 기준 하루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33,009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천 453만 5천 940명으로 집계됐다.
이 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41,286명)보다는 8,277명 줄었다. 일주일 전인 지난 15일 7만 1천여 명보다 3만 8천여 명 줄었으며, 목요일 기준으로는 지난 7월 7일 1만 9천여 명 이후 11주 만에 가장 적었다.
최근 일주일간 51,874명, 43,457명, 34,764명, 19,407명, 47,917명, 41,286명, 33,009명으로 평균 38,816명이 발생했다.
이 날, 0시 현재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494명)보다 66명 줄어든 428명이다. 3일 연속 400명대를 기록했다. 7일간 516명, 477명, 489명, 508명, 497명, 494명, 428명이다. 일주일간 하루 평균 487명으로 전날보다 9명 줄었다. 60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위중증 환자 중 382명(89.3%)을 차지했다.
전날 신규 입원 환자는 135명으로 전날(184명)보다 49명이 줄었다. 확진 후 하루 이상 병상 배정을 기다리는 환자는 없다.
중환자실 병상가동률은 25.2%로, 수도권 병상가동률은 25.9%로, 비수도권은 23.8%로 병상가동률을 보인다.
준·중환자 병상가동률은 31.8%로,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17.6%로, 재택치료가 힘든 무증상·경증 환자들이 입소하는 생활치료센터의 가동률은 7.8%를 보인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220,217명으로 3일 연속 20만 명대를 기록했다. 또한, 전날 새로 재택치료로 배정된 확진자는 34,831명(수도권 19,176명, 비수도권 15,655명)이다.
전날 오후 5시 기준으로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에 13,913개소로, 이 중 호흡기환자 대상 진료와 검사, 처방, 치료를 모두 수행 하는 ‘원스톱 진료기관’은 10,119개소(비대면 진료 가능 기관 7,971개소)가 있다.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는 전국 176개소가 운영 중이다.
하루 동안 코로나 19 관련 사망자 수는 전날(59명)과 같다. 2일 연속 50명대를 기록했다. 누적 사망자는 28,009명이다. 최근 1주일간 사망자 수는 지난 16일부터 60명, 57명, 46명, 39명, 24명, 59명, 59명으로 하루 평균 49명이 코로나 19로 사망했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중을 뜻하는 누적 치명률은 0.11%이다. 사망자 중 60세 이상이 57명(96.6%)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50대에서 2명이 사망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32,754명이다. 서울 6,145명, 경기 9,057명, 인천 1,981명으로 수도권에서 52.5%인 총 17,183명이 발생했다.
연령대별로 이 날, 60세 이상 고령층은 7,974명(24.3%), 18세 이하는 6,070명(18.5%)이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1,516명, 대구 1,823명, 광주 889명, 대전 945명, 울산 529명, 세종 245명, 강원 1,011명, 충북 1,147명, 충남 1,350명, 전북 1,075명, 전남 1,074명, 경북 1,732명, 경남 1,973명, 제주 262명으로 47.5%인 총 15,571명이 발생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서울 9명, 부산 6명, 대구 5명, 인천 89명, 광주 9명, 대전 9명, 울산 5명, 세종 6명, 경기 27명, 강원 6명, 충북 10명, 충남 13명, 전북 7명, 경북 20명, 경남 10명, 제주 3명, 검역 21명으로 총 255명으로 전날(326명)보다 71명 줄어 3일 만에 200명대를 기록했다. 내국인이 146명, 외국인이 10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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