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구 포크 페스티벌, 실력파 ‘대구가수’ 정은주·‘대구밴드’ 링크맨 전격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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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구 포크 페스티벌, 실력파 ‘대구가수’ 정은주·‘대구밴드’ 링크맨 전격 출연
  • 이윤영(진실타임스)
  • 승인 2022.09.23 09: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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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오후 6시 대구시 코오롱 야외음악당, 송창식·함춘호, 박창근, 이솔로몬, 민해경, 김명상의 감성 충만 포크 콘서트
강인원 총감독 “포크 꿈나무의 글로벌 플랫폼, 포크음악의 메카 대구시 기대”
대구 포크 뮤지션 24일, 25일 대거 프린지 콘서트
링크맨 [사단법인 대구포크페스티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링크맨 [사단법인 대구포크페스티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2022. 대구 포크 페스티벌(이사장 김종식)에 실력파 ‘대구가수’ 정은주와 4인조 ‘대구밴드’ 링크맨이 출연한다.

 대구와 영남권을 주무대로 활동 중인 링크맨은 전설의 명곡들을 완벽하게 재해석해 연주하고,노래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무대에서도 김현식의 ‘골목길’, 강산에의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는 힘찬 연어들처럼’등 레퍼토리로 대구 포크 페스티벌의 무대를 연다.

 링크맨은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로 연결해, 모두가 행복하고 에너지가 넘칠수 있는 음악을 연주하는 밴드”라고 소개하면서, “대구 대표 밴드라는 마음으로 꽉찬 무대를 보여 드리겠다”고 강한 의욕을 보인다.

정은주 재즈쿼텟 [사단법인 대구포크페스티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은주 재즈쿼텟 [사단법인 대구포크페스티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은주는 대구에서 ‘정은주 재즈쿼텟’과 재즈보컬리스트로 잘 알려져 있다. 근래에는 MBN ‘보이스퀸’ 본선 무대에 올라 장르를 초월한 파워풀 가창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정은주는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사랑이 지나가면’등 서정적인 발라드곡을 레퍼토리로 예고했다.

 정은주는 “포크와 재즈를 잘 섞어서 새롭고 감칠맛 나는 맛있는 요리로 만들어 보이겠다. 또한, 재지한 음악적 해석으로 역동적이고 깊이 있는 무대를 열어 보겠다. 함께 싱얼롱하는 순서도 있다”고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2022. 대구 포크 페스티벌은 포크음악의 메카와 글로벌 음악 시장을 지향하는 공연문화 도시 대구 이미지를 강조한다.

프린지 콘서트팀 [사단법인 대구포크페스티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프린지 콘서트팀 [사단법인 대구포크페스티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단법인 대구포크페스티벌이 주최, 주관, 오는 30일 오후 6시 대구시 두류공원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2022. 대구 포크 페스티벌은 포크의 거장 송창식·함춘호 콤비와 박창근, 이솔로몬, 민해경 등 대구 출신 인기 가수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레전드 포크 뮤지션 김명상은 ‘대구사나이’를 열창하며, 대구에서 배출된 ‘재야의 고수’들과의 시너지를 기대한다.

 공연 하루 전인 오는 24일은 가을정원, 반다오이,밴드 다미, 이리와 내 꿈에 태워줄게, 밴드 유대해, 25일은 채지화, 심상명, 주병국, 긴밤 등 대구 유망주들이 김광석 거리 ‘카페루엔무대’에서 프린지 콘서트를 펼친다.

 2022. 대구 포크 페스티벌 총감독을 맡은 싱어송라이터 강인원은 “대구는 다운타운에서 열정적인 활동을 펼치는 ‘숨은 보석’들이 정말 많은 지역이라 할수 있다. 알게 모르게 대구출신 실력파 가수들이 중앙무대로 진출해 활동 중이라는 사실도 알게됐다”면서, “근래 세계시장으로 진출한 K-POP은 ‘보는 음악’이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이젠 음악성 위주의 ‘듣는 음악’도 세계화 되어야 한다. 대구가 포크 꿈나무들의 글로벌 플랫폼 ‘K-포크 음악의 메카’로 발전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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