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코프스키가 건네는 따뜻한 위로 뮤지컬 ‘안나, 차이코프스키’, 에녹·최수진 오늘(26일) 네이버 NOW 커튼콜 출격…황홀한 라이브 선사
상태바
차이코프스키가 건네는 따뜻한 위로 뮤지컬 ‘안나, 차이코프스키’, 에녹·최수진 오늘(26일) 네이버 NOW 커튼콜 출격…황홀한 라이브 선사
  • 이윤영(진실타임스)
  • 승인 2022.09.26 11: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차이코프스키의 삶과 음악이 뮤지컬로…뮤지컬 ‘안나, 차이코프스키’ 에녹·최수진 출연해 월요일 저녁 물들이는 라이브와 작품 이야기
뮤지컬 ‘안나, 차이코프스키’, 에녹·최수진 오늘(26일) 네이버 NOW 커튼콜에서 전하는 차이코프스키의 따뜻한 위로
에녹, 최수진 [과수원뮤지컬컴퍼니, ㈜오차드씨앤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에녹, 최수진 [과수원뮤지컬컴퍼니, ㈜오차드씨앤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뮤지컬 '안나, 차이코프스키'의 주인공 에녹과 최수진이 네이버 NOW 커튼콜에 출연한다.

 지난 3일 첫 공연 이후 호평 속에 공연을 이어 가고 있는 뮤지컬 ‘안나, 차이코프스키’의 주역인 차이코프스키 역의 에녹과 안나 역의 최수진이 오늘(26일) 오후 6시 네이버 NOW 뮤지컬쇼 커튼콜에 출연해 완벽한 합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창작 초연 작품인 만큼 작품에 대한 깊은 이야기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기대하는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이 날, 방송에서 에녹과 최수진은 3곡의 넘버를 가창할 것으로 알려지며 더욱 화제를 모았다. 뮤지컬 ‘안나, 차이코프스키’의 넘버는 전 세계적으로 오랜 사랑을 받아 온 작곡가 차이코프스키의 명곡을 모티브로 만든 넘버로 개막 전부터 화제를 모았음은 물론, 개막 후에도 원곡의 매력을 한껏 살리면서도 작품의 서사와 환상적으로 맞물리는 넘버에 대한 찬사가 이어 지고 있다.

 에녹은 차이코프스키의 전하지 못하는 사랑을 담은 솔로 넘버 ‘비애’를, 최수진은 절망에 빠진 차이코프스키에게 응원을 건네는 안나의 솔로 넘버 ‘작은 꽃’을 가창 할 것으로 예고했다. 두 넘버 모두 배우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 표현이 요구 되는 만큼 실력파로 익히 알려진 두 배우의 무대에 기대가 모인다.

 또한, 냉혹한 시대로부터 억압 받는 두 예술가가 서로에게 응원과 의지가 되어주는 내용으로 따뜻함이 돋보이는 듀엣 넘버 ‘인생산책’의 가창도 예정 되어 있다. 강렬하고 절절한 감정이 인상적인 두 인물의 솔로 넘버와 대비 되는 넘버로 작품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해 예비 시청자들에게 작품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 할 예정이다.

 한편, 뮤지컬 '안나, 차이코프스키'는 19세기 혼란스러운 러시아를 배경으로 전설적인 작곡가 차이코프스키의 발레곡 ‘호두까기 인형‘, ‘잠자는 숲 속의 미녀’ 등 우리에게 익숙한 명곡들이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또한, 대학로 작품 중에서는 최초로 활용하는 9인조 오케스트라는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을 섬세하고도 풍부한 사운드로 선사해 화제를 모았다.

 네이버 NOW 커튼콜에 출연하는 에녹과 최수진을 비롯해 김경수, 박규원, 김소향, 최서연, 임병근, 테이, 안재영, 김지온, 정재환, 김리현 등 대학로의 '믿고 보는' 배우들이 출연한다.

 차이코프스키의 음악과 삶을 무대에서 생생히 만날 수 있는 뮤지컬 '안나, 차이코프스키'는 오는 10월 30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이어 진다.

※ 국민의 편에선 미디어 진실타임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 대우, 사건 사고와 미담 등 모든 예깃 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카카오톡 : @코난tv @진실타임스 @클래식tv
트위터 : @jinsiltimes
페이스북 : @jinsiltimes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끝)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