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모위키’ 정모, “부끄럽지만 배우 박보영의 오랜 팬…음악 작업 언제든 환영” (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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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모위키’ 정모, “부끄럽지만 배우 박보영의 오랜 팬…음악 작업 언제든 환영” (정희)
  • 이윤영(진실타임스)
  • 승인 2022.09.27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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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모, DJ 김신영 “선곡 정말 소름 끼친다” 감탄 유발한 그의 K-POP 플레이리스트는? (정희)
가수 정모 [PA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가수 정모 [PA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가수 정모가 청취자들의 추억 보부상으로 나섰다.

 정모는 오늘(27일) 오후 1시부터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 출연했다.

 이 날, 정모는 ‘아무 노래 TOP7’의 고정 게스트로 “추억 보부상 정모”라는 소개에 맞춰 등장했다. 이어 오프닝 토크로 정모는 자신의 팬클럽 ‘김정모 닷컴’과 관련된 질문에 답했다. 정모는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모습은 기타 치는 모습”이라고 밝힌 것은 물론, 자신의 팬심까지 고백했다.

 정모는 “배우 박보영의 팬이다, 박보영 바라기지만 팬클럽 가입은 부끄러워서 하지 못했다”, “박보영과 함께 ‘정희’를 할 수 있다면 트랙스의 크리스마스 시절로 돌아 갈 수 있다”라고 전했고 부끄러워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본격적으로 정모는 ‘새’ 노래 특집의 선곡을 시작했다. “첫 곡으로 드라마 ‘궁’ OST인 하울의 ‘앵무새’을 추천한다”라고 밝히자마자 김신영은 “선곡 정말 소름 끼친다”라고 반응, 독보적인 선곡 능력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이후 정모는 변진섭의 ‘새들처럼’을 선곡, “변진섭 선배님이 이 곡을 통해 국내 최초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라는 상식까지 과시했고 분위기를 이어 싸이의 ‘새’를 추천했다.

 ‘새’를 추천한 정모는 싸이를 향한 존경심을 보이며 “유럽에서 버스킹 하던 시절, ‘강남스타일’ 연주를 하자 외국인들이 몰려 들었다”, “진정한 국위선양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해 지난 추억을 회상케 했다. 이외에도 정모는 신화의 ‘T.O.P.(Extended Ver.)’, 체리필터의 ‘오리 날다’를 추천, 다양한 즐거움을 전했다.

 한편, 정모는 다양한 라디오 출연과 뮤지컬 ‘볼륨 업’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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