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 일본인 걸그룹 XG, 대한민국 데뷔 이유?…소속사 대표 사이먼.,“K-POP 씬은 아티스트가 성장 하기 가장 최고의 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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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일본인 걸그룹 XG, 대한민국 데뷔 이유?…소속사 대표 사이먼.,“K-POP 씬은 아티스트가 성장 하기 가장 최고의 필드”
  • 이윤영(진실타임스)
  • 승인 2022.10.02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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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DMTN 출신 대표 사이먼, “전원 일본인 걸그룹 XG 대한민국 활동…K-POP 씬에서 인정 받고파”
‘전원 일본인’ 걸그룹 XG 소속사 대표 사이먼, “세계 최고의 아티스트 그룹 필드인 K-POP 씬에서 인정 받고 싶다”
걸그룹 XG, “전원 일본인이지만 저의 K-POP 씬의 경험을 바탕으로 트레이닝 및 제작”…소속사 대표 사이먼이 밝힌 제작기
걸그룹 XG [ARIRANG K-POP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걸그룹 XG [ARIRANG K-POP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걸그룹 XG의 총괄 프로듀서이자 소속사 대표 사이먼(JAKOPS)이 지난달 29일 Arirang Radio ‘Ashley's Radio' Clock’에 출연해 XG의 제작기를 풀어놨다.

 사이먼은 5년에 걸쳐 XG를 준비했다며 “정말 열심히 준비해 온 친구들이다. 열정이나 패기가 엄청 좋다”고 밝혔다. 이어 “어떻게 하면 이 친구들만의 아이덴티티를 잘 담아서 대중들에게 보여 줄 수 있을까 굉장히 신경을 많이 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실력적인 부분도 혹독하게 트레이닝 시키면서 끌어 올렸던 부분이 있었다. 정말 멋진 팀이 나온 것 같다”고 XG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 내기도 했다.

 또한, 사이먼은 “XG 멤버들과 있을 때가 가장 행복하다. 그래서 음악 들으면서 얘기하고, 노래도 부르는 시간들을 많이 가졌었고, 앞으로도 많이 갖고 싶다”고 밝힌데 이어 XG가 사이먼을 향해 영상 편지를 보내 강한 유대감을 엿볼 수 있었다.

 한편, 사이먼은 XG를 탄생 시킨 프로듀서로서 “일본에서 온 친구들로 구성 되어 있어서 생소하게 받아 들이실 수 있고, K-POP 인지 아닌 지에 대한 관점도 있는 것으로 안다”며 ‘전원 일본인’ 그룹의 대한민국 론칭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나 역시 K-POP 씬에서 활동했고 이제 K-POP은 장르를 넘어선 문화로 자리 잡았다”며 K-POP 시장에 대한 자긍심을 드러냈다.

 “K-POP은 아티스트 그룹에 있어서 최고의 필드라고 생각한다. 제작을 하면서 항상 꿈꿔 왔던 목표가 ‘이렇게 치열하고 급속도로 발전하는 K-POP 씬에서 실력적으로 대중들에게 인정 받고 싶다’라는 것이었다”라며 강한 도전 의지도 드러냈다.

 더불어 “더 나아가 글로벌, 빌보드 차트 진입에도 도전하고 싶고 그래미어워즈에 노미네이트 되는 것도 꿈이다”라며 포부를 전했다.

 한편, 사이먼이 총괄 프로듀서를 담당하고 있는 글로벌 걸그룹 XG는 지난 3월 ‘티피토즈'로 데뷔해 글로벌 관심을 받았으며 6월 발표한 ‘마스카라’를 통해 대한민국 음악방송을 선보인 바 있다. 전원 일본인 그룹으로 새로운 길을 걷고 있는 XG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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