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5,476명 “전날보다 6,495명 증가”…위중증 환자 313명, 사망자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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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15,476명 “전날보다 6,495명 증가”…위중증 환자 313명, 사망자 10명
  • 이윤영(진실타임스)
  • 승인 2022.10.11 22: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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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보다 6,495명 증가” 신규확진 15,476명
“3일 연속 300명대” 위중증 환자 313명
“91일 만에 10명대” 사망자 10명
코로나 19 검사 대기하는 시민들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0시 기준 국내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16.096명으로 연일 역대 최다를 기록한 28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 서울광장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 19 검사를 받기 위해 천막 사이로 줄 서 기다리고 있다. 2022.1.28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코로나 19 검사 대기하는 시민들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0시 기준 국내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16.096명으로 연일 역대 최다를 기록한 28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 서울광장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 19 검사를 받기 위해 천막 사이로 줄 서 기다리고 있다. 2022.1.28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15,476명으로 전날보다 6,495명이 증가해 하루만에 1만 명대로 올라섰다. 또한, 위중증 환자는 313명으로 3일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사망자는 10명으로 3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1일 0시 기준 하루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15,476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천 499만 5천 246명으로 집계됐다. 

 이 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8,981명)보다는 6,495명 늘었다. 98일 만에 1만 명 미만으로 감소한 이후 이 날, 다시 1만 명 이상으로 증가했다.

 최근 일주일간 34,739명, 28,648명, 22,298명, 19,431명, 17,654명, 8,981명, 15,476명으로 평균 21,032명이 발생했다. 다만, 일주일 전 1만 6천여 명과 비교하면 947명 소폭 감소했다.

 이 날, 0시 현재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311명)보다 2명 늘어난 313명이다. 3일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다. 7일간 333명, 325명, 329명, 287명, 305명, 311명, 313명이다. 일주일간 하루 평균 315명으로 전날보다 5명 줄었다. 

 전날 신규 입원 환자는 74명으로 전날(46명)보다 28명이 늘었다. 확진 후 하루 이상 병상 배정을 기다리는 환자는 없다.

 중환자실 병상가동률은 19.1%로, 수도권 병상가동률은 18.8%로, 비수도권은 19.9%로 병상가동률을 보인다.

 준·중환자 병상가동률은 24.7%로,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12.5%로, 재택치료가 힘든 무증상·경증 환자들이 입소하는 생활치료센터의 가동률은 0.9%를 보인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16,487명으로 16일 연속 10만 명대를 기록했다. 또한, 전날 새로 재택치료로 배정된 확진자는 14,083명(수도권 7,247명, 비수도권 6,836명)이다. 

 전날 오후 5시 기준으로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에 13,968개소로, 이 중 호흡기환자 대상 진료와 검사, 처방, 치료를 모두 수행 하는 ‘원스톱 진료기관’은 10,185개소(비대면 진료 가능 기관 8,035개소)가 있다.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는 전국 180개소가 운영 중이다.

 하루 동안 코로나 19 관련 사망자 수는 전날(23명)보다 13명 줄어든 10명이다. 지난 7월 12일 이후 91일 만에 가장 최저치다. 누적 사망자는 28,708명이다. 최근 1주일간 사망자 수는 지난 5일부터 16명, 29명, 41명, 32명, 29명, 23명, 10명으로 하루 평균 26명이 코로나 19로 사망했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중을 뜻하는 누적 치명률은 0.11%이다. 사망자 9명(90.0%)은 60세 이상 고령층이었고. 1명은 40대에서 발생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5,381명이다. 서울 3,052명, 경기 4,397명, 인천 929명으로 수도권에서 54.5%인 총 8,378명이 발생했다.

 연령대별로 이 날, 60세 이상 고령층은 3,283명(21.3%), 18세 이하는 2,925명(19.0%)이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794명, 대구 564명, 광주 338명, 대전 469명, 울산 342명, 세종 141명, 강원 480명, 충북 518명, 충남 636명, 전북 486명, 전남 467명, 경북 730명, 경남 915명, 제주 123명으로 45.5%인 총 7,003명이 발생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서울 2명, 대구 3명, 인천 12명, 대전 3명, 울산 3명, 세종 2명, 경기 2명, 강원 1명, 충북 1명, 전북 2명, 경북 2명, 검역 62명으로 총 95명으로 전날(47명)보다 48명이 늘었다. 

 코로나 19 예방 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는 2가 백신 사전예약자는 36,215명 늘어 총 325,439명이다. 이는 전체 대상자 대비 0.7%에 해당한다. 이 날부터는 2가 백신 사전예약자의 접종이 시작하며 당일 접종도 가능하다.

 4차 접종률은 전체 인구 대비 14.6%, 18세 이상 성인 대비 16.9%, 60세 이상 고령층 대비 43.8%다. 이 외에 각 차수별 전 국민 접종률은 3차 65.5%, 2차 87.1%, 1차 87.9%를 보이고 있다.

 국산 백신 스카이코비원 접종자는 총 699명, 예약자는 1,39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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