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터스튜디오, 한국국제방송교류재단 산학연 협력 광신방송예술고 견학 지원
상태바
덱스터스튜디오, 한국국제방송교류재단 산학연 협력 광신방송예술고 견학 지원
  • 이윤영(진실타임스)
  • 승인 2022.10.14 08: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덱스터 이우상 실장 강연…“애니메이터 학생들 뛰어난 관찰력, 감각적 사고로 자신 만의 포트폴리오 구축 응원”
덱스터, “K-콘텐츠 발전에 기여, 사회공헌 활동 지속 방침…사회에 유의미한 선순환 기능 이어 지도록 노력 할 것”
[덱스터스튜디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덱스터스튜디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시각특수효과(VFX) 및 콘텐츠 전문 기업 덱스터(206560)가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견학을 지원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덱스터스튜디오(대표 김욱, 강종익)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제방송교류재단(아리랑국제방송)과 산학 협력을 맺은 광신방송예술고등학교에 기업 탐방 견학 프로그램을 지원했다고 오늘(14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덱스터스튜디오 본사에서 진행됐고, '덱스터 기업설명', 'VFX 파이프라인', '애니메이션파트 소개', '취업준비', 'Q&A' 순서로 이뤄졌다.

 덱스터는 VFX본부 제작1부 애니메이션실 이우상 실장이 대표 강연자로 나섰다고 설명했다. 이 실장은 13년차 경력의 영상 기술자로 국내 광고회사 영상 제작팀원 CG아티스트로 처음 업계에 진출했다. 2010년 VFX 기업 디지털아이디어에서 영화 아저씨를 시작으로 애니메이터의 길을 걸었고 2012년부터 덱스터스튜디오에 합류해 현재 VFX 애니메이션 수퍼바이저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영화 악마를 보았다, 최종병기 활, 미스터 고, 해적, 신과함께, 백두산, 반도, 승리호, 모가디슈, 외계+인, 비상선언 등 수많은 작품에 참여한 바 있다.

 이우상 실장은 “현업 실무자로서 제가 이 분야에 처음 진출 할 때보다 일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환경이 열려있고 미래가 밝다”며, “아티스트로서 뛰어난 관찰력과 감각적 사고를 활용해 자신 만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업계에 진출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그는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애니메이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통 관심사와 진로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미래의 인재가 되기를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신방송예술고 오윤석 만화영상과 학과장은 “VFX 대표 기업인 덱스터스튜디오에 직접 방문해 실제로 작업 중인 아티스트들의 모습까지 생생히 볼 수 있었고 체계적인 사내 조직 구성과 기업 내부를 볼 수 있어 유익했다”며, “특히 만화영상과 학생들을 위한 직무 소개와 진로 안내가 이뤄져 많은 도움이 됐고 긍정적 영향을 받을 수 있어 감사했다”고 전했다. 

 덱스터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달 외교부 산하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창조산업 분야 외국인 전문가 기업 탐방과 문체부 산하 영화진흥위원회의 한국영화아카데미 VFX 마스터 클래스에 참여하는 등 관련 행보를 펼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덱스터는 K-콘텐츠 발전에 기여하는 활동을 지속하고 회사의 성과가 사회에 도움 되는 유의미한 선순환 기능까지 이어 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회사는 콘텐츠 기획부터, 촬영, 제작, 후반 작업 전반을 책임지는 올인원 종합 콘텐츠사로 최근 D1 스튜디오에서 김용화 감독의 신작 [더 문]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그 뿐만 아니라 실사화 진행 중인 만화 원작의 '머털도사'와 '황제의 외동딸' 영상화 작업에도 자체 보유한 버추얼 프로덕션 기술을 적용 할 예정이다.

※ 국민의 편에선 미디어 진실타임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 대우, 사건 사고와 미담 등 모든 예깃 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카카오톡 : @코난tv @진실타임스 @클래식tv
트위터 : @jinsiltimes
페이스북 : @jinsiltimes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끝)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