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세상을 여는 예술인’ 서울문화재단, ‘비넥스트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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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세상을 여는 예술인’ 서울문화재단, ‘비넥스트 페스티벌’ 개최
  • 이윤영(진실타임스)
  • 승인 2022.10.1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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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10주 간, 서울문화재단 문래예술공장에서 개최
동시대를 바라보는 예술적 관점과 새로운 접근을 시도하는 독창적인 작품 선봬
차세대 예술계를 이끌어 갈 ‘비넥스트(BENXT)’ 선정 예술인의 최종 9개 작품 공개
서승연, 김주희, 아하, 주정현, 주혜영, 방지원, 권희수, 곽소진, 박혜인 등 9개 팀 선정
비넥스트 페스티벌 포스터 [서울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비넥스트 페스티벌 포스터 [서울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서울문화재단(대표 이창기)은 2022년 ‘비넥스트’사업에 선정된 유망예술인(단체)의 최종 작품을 선보이는 축제인 '비넥스트 페스티벌'을 오는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문래예술공장에서 개최한다. 

 ‘비넥스트(BENXT)’는 데뷔 3년 이상 10년 이하의 전도 유망한 예술가를 발굴해 예술계에 안착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비넥스트(BENXT)’는‘BE=NEXT’의 의미로, “다음 세상을 열어 갈 유망 예술가를 발굴한다”는 뜻을 담는다.

 공모를 통해 선정한 공연예술, 시각예술 분야 총 9개 팀에 창작 지원금과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작품 발표, 홍보 등의 전 과정을 집중적으로 지원해 성장을 돕는다. 

 이번 축제에서는 '괴물(서승연), '어느날 문을 열고(김주희), '리산시티, 알스트로에메리아, 아수아에서(아하), 'The Art of Bowing(주정현), '허벅지에서 줄기까지(주혜영), 미래무속 'THE PASSAGE'(방지원), '몬순(권희수), 'oh-my-god-this-is-terrible-please-don’t-stop(곽소진), 'Diluvial(박혜인)등 총 9편의 작품을 순차적으로 만나 볼 수 있다. 

 보다 완성도 높은 축제를 만들기 위해 참여 예술가들은 작품 창작의 전 과정에서 전문적 조언을 받았다. 옵/신 페스티벌 김성희 예술감독과 국립현대미술관 홍이지 학예 연구사가 공연예술, 시각예술 분야 전문가로 참여해 유망 예술가들의 창작 역량을 높이고 예술적 성장을 지원했다. 

 한편, 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는“이번 비넥스트 페스티벌은 동시대 예술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유망예술가들의 공연·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10주 간 연속적으로 선보이는 기회”라며, “독창적인 시각과 실험적인 시도가 돋보이는 작품을 통해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축제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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