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200명대” 위중증 환자 212명
사망자 16명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토요일인 지난 22일 전국에서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26,256명으로 5일 연속 2만 명대를 기록했다. 또한, 위중증 환자는 212명으로 다시 200명대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사망자는 16명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3일 0시 기준 하루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26,256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천 529만 7천 334명으로 집계됐다.
이 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26,906명)보다는 650명 줄었다. 일주일 전 2만 1천여 명보다는 4천 8백여 명이 증가한 수치다.
신규 확진자는 3일 연속 일주일 전 대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일주일간 11,040명, 33,248명, 29,503명, 25,431명, 24,751명, 26,906명, 26,256명으로 평균 25,305명이 발생했다.
이 날, 0시 현재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196명)보다 16명 늘어난 212명이다. 지난 22일 86일 만에 100명대로 내려 갔으나 다시 200명로 증가했다. 7일간 248명, 247명, 243명, 249명, 233명, 196명, 212명이다. 일주일간 하루 평균 233명으로 5명이 줄었다. 60세 이상 고령층이 183명(86.3%)을 차지했다.
전날 신규 입원 환자는 109명으로 전날(142명)보다 33명이 줄었다. 확진 후 하루 이상 병상 배정을 기다리는 환자는 없다.
중환자실 병상가동률은 20.3%로, 수도권 병상가동률은 19.6%로, 비수도권은 22.2%로 병상가동률을 보인다.
준·중환자 병상가동률은 29.4%로,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14.0%로, 재택치료가 힘든 무증상·경증 환자들이 입소하는 생활치료센터의 가동률은 8.6%를 보인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56,475명으로 28일 연속 10만 명대를 기록했다. 또한, 전날 새로 재택치료로 배정된 확진자는 25,513명(수도권 14,318명, 비수도권 11,195명)이다.
전날 오후 5시 기준으로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에 13,999개소로, 이 중 호흡기환자 대상 진료와 검사, 처방, 치료를 모두 수행 하는 ‘원스톱 진료기관’은 10,229개소(비대면 진료 가능 기관 8,074개소)가 있다.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는 전국 179개소가 운영 중이다.
하루 동안 코로나 19 관련 사망자 수는 전날(22명)보다 6명 줄어든 16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8,990명이다. 최근 1주일간 사망자 수는 지난 17일부터 10명, 6명, 43명, 23명, 30명, 22명, 16명으로 하루 평균 21명이 코로나 19로 사망했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중을 뜻하는 누적 치명률은 0.11%이다. 60세 이상이 14명(87.5%)이며, 50대는 2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26,189명이다. 서울 5,175명, 경기 7,595명, 인천 1,655명으로 수도권에서 55.1%인 총 14,425명이 발생했다.
연령대별로 이 날, 60세 이상 고령층은 7,280명(27.8%), 18세 이하는 4,523명(17.3%)이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1,193명, 대구 1,205명, 광주 610명, 대전 878명, 울산 534명, 세종 219명, 강원 830명, 충북 710명, 충남 1,021명, 전북 852명, 전남 657명, 경북 1,612명, 경남 1,279명, 제주 164명으로 44.9%인 총 11,764명이 발생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서울 1명, 인천 5명, 광주 1명, 대전 5명, 경기 5명, 강원 4명, 충북 1명, 충남 1명, 전북 3명, 경북 3명, 경남 4명, 제주 2명, 검역 32명으로 총 67명으로 전날(48명)보다 19명이 늘었다. 내국인이 61명, 외국인이 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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