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토어·중기부, 앱 취약 계층 위한 콘텐츠 개발 나서
상태바
원스토어·중기부, 앱 취약 계층 위한 콘텐츠 개발 나서
  • 이윤영(진실타임스)
  • 승인 2022.10.28 01: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총 3개 본선진출 기업 대상 설명회 진행…본격 앱 콘텐츠 개발 나서
상품, 브랜드 개발 위한 노하우 전수 및 기업 가치 제고 위한 멘토링 등 제공
지난 7월 ESG경영 분야 ‘앱 취약 계층 위한 콘텐츠 개발’ 과제 제시 이후 예선 진행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경진대회 설명회 [원스토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경진대회 설명회 [원스토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ㅍㅍㅍ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게임, 앱, 스토리 콘텐츠 등 다양한 모바일 콘텐츠를 서비스하는 앱마켓 원스토어㈜(대표 이재환)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경진대회의 설명회를 지난 26일에 개최하고 스타트업 기업들과 콘텐츠 개발에 나섰다.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은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상생 협력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취지의 경진대회다. 원스토어는 지난 7월, ‘ESG경영’과 관련해 사회적 가치 실현 과제를 출제하고 ‘앱 취약 계층을 위한 콘텐츠 개발’을 주제로 모빌리티, 헬스, 금융, 게임 분야에서 취약 계층의 정보 격차를 해소 할 수 있는 모바일 앱 기반 서비스 제안을 해결 과제로 제시한 바 있다. 앱 취약계층은 모바일과 같은 기기 등을 통해 디지털 정보에 접근이 어려운 노약자나 장애인 등을 일컫는다.

 원스토어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총 3곳의 본선진출 기업을 선정하고 원스토어 본사에서 개발사 지원 정책과 향후 진행 과정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설명회에는 원스토어 이재환 대표를 비롯해 본선진출 기업 ‘에스엠플래닛’, ‘소리를 보는 통로’, ‘디스에이블드’와 대회 운영 지원 기관인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가 참석했다.

 본선에 오른 각 기업들은 시각, 청각, 발달 장애인 등 다양한 모바일 앱 취약계층은 물론, 일반인도 활용 가능한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였다. 에스엠플래닛은 시각 장애인을 위한 이미지의 텍스트 변환 및 터치형 스마트폰을, 소리를 보는 통로는 실시간 자막 지원을 통한 교육, 대화, 자막 서비스를, 디스에이블드는 발달장애인의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개발 할 예정이다.

 원스토어는 개발사의 원활한 콘텐츠 개발을 위해 다양한 방식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상품 및 브랜드 개발을 위한 노하우 전수부터 전략적 브랜딩을 통한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해 각 기업 특성에 맞는 멘토링도 제공한다. 최종 선발된 개발사에는 시장 내 서비스 안착을 위한 피쳐드, 앱 푸시, 영상 제작, 홍보 지원 등 다양한 마케팅 혜택도 주어 진다. 또한, 사업화 자금 최대 1억 원과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R&D) 연계 지원 등 정책 자금이 지원된다.

 한편, 이재환 원스토어 대표는 “앱 취약 계층의 모바일 접근성 향상을 위해 국내를 대표하는 앱마켓 사업자로서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앱 개발을 계기로 디지털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늘어 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국민의 편에선 미디어 진실타임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 대우, 사건 사고와 미담 등 모든 예깃 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카카오톡 : @코난tv @진실타임스 @클래식tv
트위터 : @jinsiltimes
페이스북 : @jinsiltimes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끝)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