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가톨릭영화인협회가 주최하고 가톨릭영화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 제9회 가톨릭영화제가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충무로에 위치한 대한극장에서 열려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영화제 기간 ‘회복을 위한 동행’을 주제로 한 15개국 50편(장편 14편, 단편 36편)의 국내외 장단편 영화와 애니메이션이 상영 됐으며, 사전제작지원 피칭, 단편경쟁 부문 본선진출작 상영이 영화제 기간 함께 진행 됐고, 지난달 30일 저녁 7시에 열린 폐막식에서 사전제작지원과 단편경쟁 부문 시상이 진행됐다.

 사전제작지원 선정작으로 유민경 감독의 영화 '꾸러기 문구점'이 선정 됐고, 단편경쟁 부문에서 는 배우 연기상인 스텔라상이 영화 '빨래가 마르는 시간'의 오민애 배우에게, 관객상으로 김해리 감독의 영화 '벌레', 특별장려상 백두현 감독의 영화 '어떤, 시작', 장려상 나단아 감독의 '왼손', 윤주훈 감독의 '평양랭면', 우수상 김진한 감독의 '빨래가 마르는 시간', 대상 김서윤 감독의 영화 '사랑합니다 고객님'이 선정됐다.

 한편, 내년 10월에는 2023. 제10회 가톨릭영화제가 ‘함께 걷는 우리’를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2022. 제9회 가톨릭영화제 사전제작지원 및 단편경쟁 부문

 수상작과 수상자

 사전제작지원 선정작 : 영화 '꾸러기 문구점' 유민경 감독

 단편경쟁 부문 : 스텔라상 - 영화 '빨래가 마르는 시간' 오민애 배우      관객상 - 영화 '벌레' 김해리 감독

                            특별장려상 - 영화 '어떤, 시작' 백두현 감독                 장려상 - 영화 '왼손' 나단아 감독, 영화 '평양랭면' 윤주훈 감독

                            우수상 - 영화 '빨래가 마르는 시간' 김진한 감독          대상 - 영화 '사랑합니다 고객님' 김서윤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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