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근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 국회 앞 1인 시위 재개 “갈등과 혼란 심화 시키는 간호법 절대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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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근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 국회 앞 1인 시위 재개 “갈등과 혼란 심화 시키는 간호법 절대 반대”
  • 이윤영(진실타임스)
  • 승인 2022.11.08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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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공동 대응 강화 “국민 건강과 생명 지키기 위해”
간호단독법 철회하라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대한의사협회 이정근 상근부회장이 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1 국회 정문 앞에서 간호단독법 폐기를 촉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했다. 2022.11.8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대한의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간호단독법 철회하라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대한의사협회 이정근 상근부회장이 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1 국회 정문 앞에서 간호단독법 폐기를 촉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했다. 2022.11.8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대한의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이태원 참사 애도 기간으로 중단됐던 간호법 저지 보건복지의료연대의 국회 앞 1인 시위가 오늘(8일)부터 재개됐다.

 오늘(8일) 주자로 나선 대한의사협회 이정근 상근부회장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간호법을 반드시 폐기해야 한다’는 피켓을 들고 국회와 시민들을 향해 간호법 제정의 부당성을 호소했다.

 이 부회장은 “오로지 간호사 만을 위한 법이라는 점에서 지나치게 편향적이고 불공평하며, 제정의 타당성이 전혀 없다. 논란과 갈등 만을 심화 시키는 간호법을 전면 철회하고, 의료 현장에서 헌신하고 희생해온 보건의료 전체 직역이 고르게 처우개선을 받을 수 있는 합리적인 제도와 정책이 속히 도입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또 “많은 국민들께서 우리 보건복지의료연대의 간호법 반대 논리에 수긍하시고 간호법으로 인한 폐해로 의료 체계가 붕괴 될 것을 우려하고 계신다”면서, “국회가 진정으로 국민 건강을 위하고 보건의료 체계를 지키고자 한다면 의료업에 종사하는 모든 이해 관계자들과 충분한 숙고와 합의의 과정을 택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날 이후로도 보건복지의료연대 소속 단체들은 순번을 정해 국회 앞 1인 시위를 계속 이어 나갈 예정이며, 간호법 반대에 동참 의사를 표명해 오는 타 단체들과의 공동 행동을 보다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간호단독법 철회하라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대한의사협회 이정근 상근부회장이 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1 국회 정문 앞에서 간호단독법 폐기를 촉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했다. 2022.11.8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대한의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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