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호 대한임상병리사협회장, 간호법 반대 1인 시위 펼쳐 “보건의료 체계 무너 뜨리는 간호법 철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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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호 대한임상병리사협회장, 간호법 반대 1인 시위 펼쳐 “보건의료 체계 무너 뜨리는 간호법 철회하라”
  • 이윤영(진실타임스)
  • 승인 2022.11.10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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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호 대한임상병리사협회장, 간호법 반대 1인 시위 펼쳐 “보건의료 체계 무너 뜨리는 간호법 철회하라”
간호단독법 철회하라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간호법 저지 13개 단체 보건복지의료연대가 지난 4일부터 국회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재개한 가운데 장인호 대한임상병리사협회장도 10일 오전 ‘간호법 폐기’ 1인 시위에 동참했다. 2022.11.10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간호단독법 철회하라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간호법 저지 13개 단체 보건복지의료연대가 지난 4일부터 국회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재개한 가운데 장인호 대한임상병리사협회장도 10일 오전 ‘간호법 폐기’ 1인 시위에 동참했다. 2022.11.10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간호법 저지 보건복지의료연대의 국회 앞 릴레이 1인 시위가 지속 전개 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10일)에는 장인호 대한임상병리사협회장이 나서 간호법 반대를 위한 목소리를 높였다.

 이 날, 장 회장은 “대한민국의 보건의료 체계를 무너 뜨리는 간호법은 철회해야 한다”며, “임상병리사의 업무인 생리 기능 검사 등을 임상전문간호사라는 허울 아래 전문 교육을 받지도 않은 간호사들이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장 회장은 또 “처우개선은 모든 보건의료 직역이 함께 이뤄야 하는 것이다.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 19 상황에서 방역 일선을 지키며 국민 건강을 위해 헌신하는 전체 보건의료 직역들을 도외시하고, 간호사 만을 위한 간호법 제정을 추진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덧붙였다.

 한편, 보건복지의료연대 소속 단체들은 순번을 정해 국회 앞 1인 시위를 이어 나갈 예정이며, 간호법 제정 반대에 동참 의사를 표명해 오는 타 단체들과의 공동 행동을 보다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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