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 김종윤 기획정책본부장, 간호법 반대 1인 시위 전개 “간호법은 국민 건강과 환자 안전 해치는 반(反) 민생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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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협회 김종윤 기획정책본부장, 간호법 반대 1인 시위 전개 “간호법은 국민 건강과 환자 안전 해치는 반(反) 민생 법안”
  • 이윤영(진실타임스)
  • 승인 2022.11.11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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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협회 김종윤 기획정책본부장, 간호법 반대 1인 시위 전개 “간호법은 국민 건강과 환자 안전 해치는 반(反) 민생 법안”
간호단독법 철회하라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간호법 저지 13개 단체 보건복지의료연대가 지난 4일부터 국회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재개한 가운데 대한병원협회 김종윤 기획정책본부장도 11일 오전 ‘간호법 폐기’ 1인 시위에 동참했다. 2022.11.11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대한병원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간호단독법 철회하라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간호법 저지 13개 단체 보건복지의료연대가 지난 4일부터 국회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재개한 가운데 대한병원협회 김종윤 기획정책본부장도 11일 오전 ‘간호법 폐기’ 1인 시위에 동참했다. 2022.11.11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대한병원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보건복지의료연대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인 간호법을 강력 저지하기 위해 ‘간호법 절대 반대’를 외치며 국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지속 전개해 오고 있다. 오늘(11일) 오전에는 대한병원협회 김종윤 기획정책본부장이 시위자로 나섰다.

 이 날, 김 본부장은 “보건의료 현장에서 여러 직역 간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저해 할 수 있는 간호법은 간호사 만을 위한 법안으로, 국민 건강과 환자 안전 측면에서 민생 법안이라고 할 수 없다. 현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인 간호법은 다른 법령과 체계상 문제가 없는지 등 실질적인 심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또 “간호사의 처우는 간호법 제정이 아닌 보건의료인력지원법에 의해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인력 수급 대책과 함께 모든 보건의료 인력 직종에 대한 방안이 마련 되고 추진 되어야 한다. 이러한 종합적인 대책 없이 추진 되는 간호법은 반드시 철회 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보건복지의료연대 소속 단체들은 순번을 정해 국회 앞 1인 시위를 이어 나갈 예정이며, 간호법 제정 반대에 동참 의사를 표명해 오는 타 단체들과의 공동 행동을 보다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간호단독법 철회하라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간호법 저지 13개 단체 보건복지의료연대가 지난 4일부터 국회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재개한 가운데 대한병원협회 김종윤 기획정책본부장도 11일 오전 ‘간호법 폐기’ 1인 시위에 동참했다. 2022.11.11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대한병원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간호단독법 철회하라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간호법 저지 13개 단체 보건복지의료연대가 지난 4일부터 국회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재개한 가운데 대한병원협회 김종윤 기획정책본부장도 11일 오전 ‘간호법 폐기’ 1인 시위에 동참했다. 2022.11.11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대한병원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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