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코리아리그' 우승을 향해 6개 팀들의 힘찬 출발 "파이팅"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2022~2023. SK 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미디어데이가 9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세종대로 124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열렸다.

 이 날, 윤경신 두산 감독, 황보성일 SK호크스 감독, 정강욱 인천도시공사 감독, 박성립 하남시청 감독, 김태훈 충남도청 감독, 조영신 상무피닉스 감독, 강전구 두산 선수, 오주안 SK호크스 선수, 하민호 인천도시공사 선수, 신재섭 하남시청 선수, 남성욱 충남도청 선수, 박순근 상무피닉스 선수가 참석했다.

 2022~2023. SK 핸드볼 코리아리그가 오는 19일부터 인천남동체육관에서 오후 2시 충남도청과 상무피닉스의 남자부 경기를 시작으로 6개월 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이번 정규시즌은 11월에 국내 개최하는 제19회 아시아여자선수권대회와 내년 1월 열리는 제28회 세계남자선수권대회 일정으로 인해 남자부가 11월, 여자부는 1월에 각각 나뉘어 개막한다. 이번 시즌은 전국 9개 지역(청주, 인천, 서울, 광주, 광명, 부산, 삼척, 대구, 안동)을 순회하며 남자 6개 팀, 여자 8개 팀이 참가하는 가운데 남자부 4라운드, 여자부 3라운드의 총 154경기(포스트시즌 포함)로 우승팀을 가린다.

챔피언 두산에 도전 할 팀들의 반란 예고 

  남자부에서는 핸드볼 코리아리그 역대 최다 우승팀인 두산에 대한 도전장을 모든 팀이 던질 것으로 보인다. 비시즌 팀들의 훈련 내용을 미리 들여다 볼 수 있는 전국체육대회에서 SK호크스가 두산을 제압하며 이번 리그 흥미진진한 경기를 기대하게 했다. 두산을 꺾은 SK호크스를 막은 것은 충남도청이었다. 지난 리그 5위에 머무르며 아쉬움을 삼켰던 충남도청은 4강에서 SK호크스를 돌려 세우며 당당히 결승에 진출했고,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SK호크스를 넘지 못하고 3위를 기록한 인천도시공사가 충남도청을 꺾으며 당당히 전국체육대회 우승을 차지, 이번 리그에서는 최강자로 자리 할 것을 예고했다.

새로운 외국인 용병 출전

 작년 외국인 골키퍼 제이콥(GK, 체코)을 영입하며 이슈가 됐던 SK호크스는 제이콥과의 계약을 종료하고, 튀르키예 출신의 외국인 용병 유누스(GK)를 영입하며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다. 지난 시즌 제이콥이 좋은 선방을 보여준 만큼, 튀크키예 출신의 외국인 용병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 되고 있다.

관중 부분 유료화의 시작…2023년부터 본격 진행

 지난 시즌 2연전 승점제로 진행됐던 챔피언결정전 방식이 올 시즌부터는 3판 2선승제로 진행된다. 1, 2차전은 무승부시 연장전 없이 7M 던지기로 즉시 승패를 결정하며, 3차전은 무승부시 1회 연장 진행 후 승부를 가리지 못하면 다시 2회 연장을 진행, 역시 승부를 가리지 못할 경우 7M 던지기로 2022~2023년 핸드볼 코리아리그 챔피언을 가리게 된다.

 한편, 2022~2023. SK 핸드볼 코리아리그는 이번 시즌도 JTBC GOLF SPORTS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며, 인터넷 중계와 함께 전 경기를 대한핸드볼협회 유튜브 채널 '핸드볼TV'와 네이버 스포츠에서 중계 될 예정이다.

2022~2023. SK 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미디어데이

인사말 하는 대한핸드볼협회 김진수 부회장

출사표 던지는 윤경신 두산 감독

출사표 던지는 황보성일 SK호크스 감독

출사표 던지는 정강욱 인천도시공사 감독

출사표 던지는 박성립 하남시청 감독

출사표 던지는 김태훈 충남도청 감독

출사표 던지는 조영신 상무피닉스 감독

2022~2023. SK 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미디어데이

각오 밝히는 강전구 두산 선수

각오 밝히는 오주안 SK호크스선수

각오 밝히는 하민호 인천도시공사 선수

각오 밝히는 신재섭 하남시청 선수

각오 밝히는 남성욱 충남도청 선수

각오 밝히는 박순근 상무피닉스 선수

'핸드볼 코리아리그' 우승을 향해 6개 팀 감독들의 힘찬 출발 "파이팅"

'핸드볼 코리아리그' 우승을 향해 6개 팀 감독들의 힘찬 출발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핸드볼 코리아리그' 우승을 향해 6개 팀 대표 선수들의 힘찬 출발 "파이팅"

'핸드볼 코리아리그' 우승을 향해 6개 팀 대표 선수들의 힘찬 출발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핸드볼 코리아리그' 우승을 향해 6개 팀 감독과 선수들의 힘찬 대장정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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