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2023년 봄, 전 세계에 소년 판타지를 일으킬 보이 그룹이 MBC에서 탄생된다.

 방과 후 설렘 시즌2 ‘소년 판타지’는 오는 2023년 방송 예정으로 오늘(18일) 금요일부터 지원자를 모집한다.

 국적과 상관 없이 14세 남성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기간은 오늘(18일)부터 오는 12월 16일까지다. 지원자격과 방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오늘(18일) 오후 6시부터 공식 지원 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방과 후 설렘2’는 걸그룹 클라씨(명형서, 윤채원, 홍혜주, 김리원, 원지민, 박보은, 김선유)를 배출한 ‘방과 후 설렘’의 두 번째 시즌으로 실력파 K-POP 보이그룹 탄생을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다.

 지난 2월 종영한 ‘방과 후 설렘’은 방송 기간 내내 K-POP 팬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TV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자료에 따르면 ‘방과 후 설렘’은 방송 당시 종방까지 11주 간 비드라마 요일별 화제성 1위를 놓치지 않으며 인기를 입증했고, 데뷔조가 선발 되는 최종회에서는 전주 대비 화제성 지수가 55.27% 상승하며 자체 최고 화제성을 경신하는 기록을 쓰기도 했다. 또 유튜브, 틱톡 등 영상 누적 조회  수 10억 뷰를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방과 후 설렘’ 시즌2는 시즌1보다 확장된 글로벌 오디션으로 돌아온다. 제작사인 펑키스튜디오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비공개로 진행된 글로벌 연습생 오디션에는 일본, 중국, 태국, 미국, 호주 등 1,000여 명의 연습생이 지원했다”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강력한 킬러 콘텐츠를 바탕으로 프로그램 경쟁력에서 확실한 우위를 보이며 ‘예능맛집’으로 자리 매김한 MBC와 오디션계의 선두주자 한동철PD가 ‘방과 후 설렘’ 시즌2로 선보일 보이그룹 탄생이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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