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법 저지 보건복지의료연대, “강력한 연대의 힘으로 개악적 간호법 제정 기필코 막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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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법 저지 보건복지의료연대, “강력한 연대의 힘으로 개악적 간호법 제정 기필코 막아 낸다”
  • 이윤영(진실타임스)
  • 승인 2022.11.19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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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째주 대한간호조무사협회·대한응급구조사협회·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대한방사선사협회·대한의사협회 국회 앞 1인 시위 및 집회로 적극 행동
간호사 만의 이익 대변하는 간호법 강력 반대, “보건의료인력지원법 활용해야”
간호단독법 철회하라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간호법 저지 13개 단체 보건복지의료연대가 지난 4일부터 국회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재개한 가운데 김종윤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경기도회 김양순 부회장도 14일 오전 ‘간호법 폐기’ 1인 시위에 동참했다. 2022.11.14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간호단독법 철회하라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간호법 저지 13개 단체 보건복지의료연대가 지난 4일부터 국회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재개한 가운데 김종윤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경기도회 김양순 부회장도 14일 오전 ‘간호법 폐기’ 1인 시위에 동참했다. 2022.11.14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간호법 폐기 촉구를 위한 간호법 저지 보건복지의료연대의 거센 목소리가 연일 이어 지고 있다.

 11월 3째주인 지난 14일~18일에는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대한응급구조사협회,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대한방사선사협회, 대한의사협회 순서로 국회 앞 릴레이 시위가 진행됐다.

 먼저 지난 14일에는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경기도회 김양순 부회장이 나섰다. 김 부회장은 “간호법이 제정 될 경우 간호조무사를 비롯한 여러 보건의료 직역이 일자리를 위협 받게 된다. 간호사 만을 위한 법 제정이 아니라 모든 보건의료 직역을 위한 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간호단독법 철회하라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인 ‘간호법’ 저지를 위한 릴레이 1인 시위가 연일 국회 앞에서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5일 대한응급구조사협회(회장 윤종근) 회원 30여 명이 국회 앞에 모여 간호법 폐기를 한 목소리로 외쳤다. 2022.11.15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대한응급구조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간호단독법 철회하라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인 ‘간호법’ 저지를 위한 릴레이 1인 시위가 연일 국회 앞에서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5일 대한응급구조사협회(회장 윤종근) 회원 30여 명이 국회 앞에 모여 간호법 폐기를 한 목소리로 외쳤다. 2022.11.15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대한응급구조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15일 단체 집회를 진행한 대한응급구조사협회 30여 명의 회원들은 “간호법은 국민의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이라는 터무니 없는 이유로 국민을 기만하고 있다. 의료 체계의 붕괴를 조장하는 간호법이 아니라 보건의료 종사자들과의 협의를 기반으로 한 ‘보건의료인력지원법’을 활용해야 한다”며 한 목소리로 간호법 제정의 부당함을 알렸다.

 이 날,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과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도 동참해 간호법 제정의 폐해를 주장하며 절대 반대의 뜻을 분명히 밝혔다.

간호단독법 철회하라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간호법 저지 13개 단체 보건복지의료연대가 지난 4일부터 국회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재개한 가운데 김종윤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박명화 부회장도 16일 오전 ‘간호법 폐기’ 1인 시위에 동참했다. 2022.11.16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간호단독법 철회하라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간호법 저지 13개 단체 보건복지의료연대가 지난 4일부터 국회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재개한 가운데 김종윤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박명화 부회장도 16일 오전 ‘간호법 폐기’ 1인 시위에 동참했다. 2022.11.16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16일 1인 시위를 펼친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박명화 부회장은 “사회적 갈등 비용이 증가하고 보건의료 협업 체계가 무너질 뿐 아니라 교육 받지 않는 간호사가 비전문 영역의 행위를 함으로써 국민 건강 및 보건의료 데이터 품질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간호단독법 철회하라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간호법 저지 13개 단체 보건복지의료연대가 지난 4일부터 국회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재개한 가운데 김종윤 대한방사선사협회 조영기 회장도 17일 오전 ‘간호법 폐기’ 1인 시위에 동참했다. 2022.11.17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대한방사선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간호단독법 철회하라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간호법 저지 13개 단체 보건복지의료연대가 지난 4일부터 국회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재개한 가운데 김종윤 대한방사선사협회 조영기 회장도 17일 오전 ‘간호법 폐기’ 1인 시위에 동참했다. 2022.11.17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대한방사선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17일에는 대한방사선사협회 조영기 회장이 국회 앞에서 간호법 철회를 외쳤다. 이 날, 대한방사선사협회는 “타 보건의료 직역의 위법한 업무 침해에 더해 간호사 만의 이익을 주장하는 간호협회에 맞서 보건복지의료연대와 함께 국민 건강권 사수를 위해 더욱 강경하게 나서겠다”고 밝혔다.

간호단독법 철회하라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간호법 저지 13개 단체 보건복지의료연대가 지난 4일부터 국회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재개한 가운데 김종윤 보건복지의료연대 대한의사협회 김이연 홍보이사도 18일 오전 ‘간호법 폐기’ 1인 시위에 동참했다. 2022.11.18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대한의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간호단독법 철회하라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간호법 저지 13개 단체 보건복지의료연대가 지난 4일부터 국회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재개한 가운데 대한의사협회 김이연 홍보이사도 18일 오전 ‘간호법 폐기’ 1인 시위에 동참했다. 2022.11.18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대한의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18일에는 대한의사협회 김이연 홍보이사가 1인 시위에 참여했다. 이 날, 김 홍보이사는 “모든 보건의료 직역이 힘을 합칠 때, 비로소 치료가 완성 될 수 있다. 특정 직역의 이익을 위한 간호법 제정은 기존에 잘 기능하고 있는 의료법을 갈기 갈기 해체해 누더기로 만들고 사회적 갈등을 유발 할 것”이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한편, 앞으로도 보건복지의료연대 소속 단체들은 순번을 정해 국회 앞 릴레이 1인 시위와 매주 화요일 단체 집회를 개최하는 등 간호법 저지를 위한 행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며, 오는 27일에는 ‘10만 간호법 반대 집회’를 개최해 간호법 결사 저지의 강력한 뜻을 국회과 국민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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