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제목 : 한국영화 ‘픽션들’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 

 방송 내용 : 한국영화 '픽션들'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18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 272 스타시티 2층 롯데시네마 건대에서 열렸다. 이 날, '픽션들' 연출을 맡은 장세경 감독을 비롯해 김권후, 이태경, 박종환 배우가 참석했다. 영화 '픽션들'은 각자 몫의 불안을 가지고 살아가는 윤수, 은경, 치원과 주희가 뒤얽히며 그려내는 허구와 실재의 아방가르드 무비다. 영화 '픽션들'은 '누구세요'로 제13회 인디포럼 ‘신작전’, 제11회 쇼트쇼츠국제단편영화제 ‘아시아 국제·일본 경쟁’ 부문, 제9회 전북독립영화제에 초청 되고, 제6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채널CGV상을 수상하며 주목 받았던 장세경 감독의 장편 연출작으로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 현대사회 속에 도사린 불안의 모습을 기존 문법과는 다른 방식으로 풀어낸 영화 '픽션들'은 심리학 석사과정 중에 있는 장세경 감독이 어떤 작품을 탄생 시켰을지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더불어 독립영화 걸출한 배우들의 열연으로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소통과 거짓말', '해피뻐스데이', '그대 너머에'에서 자신 만의 세계를 구축한 배우 김권후가 ‘윤수’ 역을, '죄 많은 소녀', '영화로운 나날', '평평남녀' 등 장르를 불문한 캐릭터 해석을 보여 주며 사랑 받고 있는 배우 이태경가 ‘은경’ 역을,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 및 '공조2 : 인터내셔날', '밤치기', '양치기들' 등 상업과 독립을 종횡무진하며 충무로의 얼굴로 떠오른 배우 박종환이 ‘치원’ 역을, '연애경험', '역량향상교육' 등에서 강렬한 연기로 인상을 남긴 배우 구자은이 ‘주희’ 역을 맡아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독립영화 어벤져스 김권후, 이태경, 박종환, 구자은 배우와 장세경 감독의 전위적인 연출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허구와 실재의 아방가르드 무비 '픽션들'은 오는 24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