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K-POP 전문 컨퍼런스 ‘2022. K-POP RADAR 컨퍼런스’가 올해 K-POP 시장을 대표하는 첫 번째 키워드 스포일러를 공개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K-POP 팬덤 전문 스타트업 스페이스오디티가 선보이는 K-POP 전문 컨퍼런스 ‘2022. K-POP RADAR 컨퍼런스’가 오는 23일 공개 되는 가운데, 세 번째 세션인 ‘K-POP LOVERS CLUB : Keyword of 2022’의 스포일러를 공개했다.

 ‘K-POP LOVERS CLUB : Keyword of 2022’은 올해 K-POP 업계와 팬덤 트렌드를 자세하게 짚어 보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자타공인 K-POP 최고의 평론가 3인 김영대, 김윤하, 차우진을 비롯해 스페이스오디티의 블립 팬덤 연구원 헤더가 출연해 K-POP에 대해 심도 높은 토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평론가 3인은 각각 업계의 트렌드 키워드를 하나씩 뽑아 다채로운 이야기를 풀어내며, 블립 팬덤 연구원 헤더 역시 K-POP 팬덤의 올해의 트렌드, 소비 경향과 함께 전천후 ‘2022. 덕질 가이드’를 전한다.

 본격적인 컨퍼런스가 진행 되기에 앞서 스페이스오디티가 공개한 스포일러는 많은 K-POP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이 가운데 업계 키워드로 중 하나로 ‘2022. K-POP 이코노미’가 선정됐으며, 팬덤 키워드 중 하나로는 ‘덕후 자유 선언’ 등이 꼽혀 눈길을 끈다.

 주요 키워드인 ‘2022. K-POP 이코노미’는 평론가 차우진이 선정한 키워드로,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K-POP을 중심으로 한 산업, 경제의 흐름을 예리하게 짚어낼 계획이다. 이어 ‘덕후 자유선언’은 일방적으로 최애 아이돌을 좇기만 하기보다는 ‘팬인 내가 주인공이 되는’ 팬덤 성향의 변화를 사례와 함께 낱낱이 설명하는 내용이라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스페이스오디티는 이 외에도 올해의 K-POP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모두가 인사이트를 얻어 갈 수 있는 ‘살아있는 정보’를 다채롭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한 ‘2022. K-POP 이코노미’와 ‘덕후 자유 선언’을 비롯해 총 6개의 업계와 팬덤 트렌드 키워드가 발표 될 예정이라 기대가 모아 진다.

 한편, ‘2022. K-POP RADAR 컨퍼런스’는 케이팝 레이더 유튜브 채널에서 오는 23일 오전 9시 무료로 전 세션을 공개한다. 케이팝 레이더 컨퍼런스 홈페이지를 통해 K-POP 데이터 및 컨퍼런스 최신 소식과 행사 후 요약본 PDF를 받을 수 있는 뉴스레터 구독도 가능하다.

 케이팝 레이더는 K-POP 팬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팬플랫폼 “K-POP 팬을 위한 스케줄 알리미, 블립’을 선보인 음악 스타트업 스페이스오디티에서 음악 업계를 위해 전체 K-POP 아티스트들의 팬덤의 규모와 변화량을 한 눈에 파악 할 수 있도록 무료로 오픈한 서비스다. 현재 국내 736개 팀의 실시간 뮤직비디오 조회 수, 유튜브 구독자, 트위터, 인스타그램 팔로워 등의 변화량을 웹사이트 형태로 제공하고 있으며 매년 ‘K-POP 세계지도’를 공개해 오며 화제를 만들고 있다. 2020년에는 트위터와 공식 파트너 협약을 맺고 K-POP의 10년 성장 그래프와 현황을 발표 뿐 아니라 최근에는 미국 SiriusXM 위성 라디오와 데이터 기반의 K-POP 차트쇼를 미국 전역에서 방송하는 등 K-POP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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