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요양보호사 권리와 자기결정권 빼앗는 간호법 절대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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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요양보호사 권리와 자기결정권 빼앗는 간호법 절대 반대”
  • 이윤영(진실타임스)
  • 승인 2022.11.21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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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달 요양보호사중앙회장 21일 국회 앞 1인 시위…간호사 통제 하에 사기 저하 우려 심각
간호단독법 철회하라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간호법 저지 13개 단체 보건복지의료연대가 지난 4일부터 국회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재개한 가운데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김영달 회장도 21일 오전 ‘간호법 폐기’ 1인 시위에 동참했다. 2022.11.21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간호단독법 철회하라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간호법 저지 13개 단체 보건복지의료연대가 지난 4일부터 국회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재개한 가운데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김영달 회장도 21일 오전 ‘간호법 폐기’ 1인 시위에 동참했다. 2022.11.21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인 간호법 저지를 위한 보건복지의료연대 릴레이 1인 시위가 연일 국회 앞에서 이뤄지고 있다.

 오늘(21일)에는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김영달 회장이 1인 시위에 참여했다.

 김 회장은 “요양보호사는 노인복지법과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적용기관 및 시설에서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돌보고 있다”면서, “하지만 간호법에 요양보호사가 포함 되어 있어, 이 법이 통과 될 경우 요양보호사의 권리와 자기결정권이 없어지고, 간호사의 통제를 받게 되면서 사기저하는 물론 사회적 인식이 낮아질 것”이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김 회장은 이어 “일방적인 간호법 제정은 기존 의료법 체제 근간을 흔들고 무너뜨려 전체 보건의료 직역에 혼란과 피해를 유발하고 있다”며 간호법에 절대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한편,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는 보건복지의료연대의 소속 단체로서 간호법 반대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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