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및 동계패럴림픽 대회 성화봉송 경로, 주자 선발계획 언론설명회가 17일 오전 11시 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열려
(서울=CIBS) 이윤영기자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성화봉송 경로와 성화봉송, 주자 선발계획 언론설명회가 17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열렸다.
이 날, 이희범 조직위원장 김기홍 기획사무처장 김연아 홍보대사 등 참석했다.
평창올림픽 성화봉송 슬로건은 '모두가 빛나게 하는 불꽃'으로 이는 꺼지지 않는 올림픽 불꽃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꿈과 열정, 그리고 미래를 비춰준다는 뜻으로 모두의 잠재력을 비추고, 새로운 지평을 여는 평창대회의 성화봉송을 표현했다.
슬로건의 '모두'는 대한민국 국민과 아시아를 포함한 전 세계인, 동계올림픽을 즐기고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 그리고 빛나는 잠재력을 가진 이들을 의미한다.
또한, 오는 10월 24일 그리고 고대 올림피아코스 채화되는 성화는 일주일 동안 그리스 전역을 돌고 난 뒤인 10월 31일 아테네 파나티나이코 스타디움에서 평창대표단에게 전달된다.
국내에서 올림픽 개최 G-100인 11월 1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 환영행사를 개최하고, 총 101일간 17개 시도와 강원도 18개 시군 전체를 도는 대장정에 돌입한다.
또한, 성화봉송 주자는 7,500명으로 구성되며, 지원조차 2018명을 추가로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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