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가수 송가인이 화끈한 매력과 함께 빛나는 농사 내공을 선보였다.
송가인은 지난 23일 밤 10시 방송된 TV조선 ‘복덩이 들고(GO)’에 출연했다.
이 날, 송가인은 여주에 위치한 약 1만 평 규모의 대형 고구마밭에 출격해 농민들에게 넘치는 복을 선물한 것은 물론, 주체 할 수 없는 흥과 넘치는 끼를 대발산 했다.
특히, 고구마밭 방문 전 농민들을 위한 선물 쇼핑에 나선 송가인은 “여기 있는 거 다 주세요”라며 화끈한 매력과 함께 선크림을 대량 구매하는 등 ‘큰 손’ 면모를 뽐내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고구마 수확에 나선 송가인은 능수능란한 수확 실력으로 감탄을 자아내는가 하면, 신 내린 손놀림으로 순식 간에 고구마 네 박스를 수확한 데 이어 “몸살 나면 약 먹고 자면 되지”라며 쉬지 않고 열일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개나리 처녀’를 열창해 분위기를 끌어 올린 송가인은 고구마밭에서 만난 부부와 깊은 대화를 나누는 등 남다른 소통력을 선보였고, 넘치는 흥과 시원한 성격으로 시청자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이어서 송가인은 김호중과 함께 시장의 활기를 더하기 위해 특별한 공연을 개최했다. “상인분들 힘내시라고 신나는 노래를 준비했다”라며 ‘가인이어라’ 무대를 시작했다.
첫 소절부터 파워풀한 보이스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송가인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식지 않는 텐션, 넘치는 흥까지 모두 대방출하며 현장을 환호로 물들이기도 했다.
한편, 송가인은 ‘2022. 전국투어 연가’ 광주, 서울 앵콜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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