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의료연대, ‘간호법 제정 저지를 위한 400만 보건복지의료연대 총궐기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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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의료연대, ‘간호법 제정 저지를 위한 400만 보건복지의료연대 총궐기 대회’ 개최
  • 이윤영(진실타임스)
  • 승인 2022.11.26 23: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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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2시 국회 정문 앞에서 진행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 소속 단체, 간호법 철회 위해 총결집
“직역 간 갈등 조장, 국민 건강 도외시하는 간호법안 즉각 폐기해야” 
 간호법안 결사반대, 즉각 철회하라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간호법 저지를 위해 연대 행동을 함께 해 온 범보건의료계 13개 단체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된 간호법 폐기를 위한 공동 협력 및 총력 대응을 선포하고자 23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1 국회 정문 앞에서 '간호법 저지 13개 단체 보건의료 연대' 출범식을 열고, 이 날 관계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2.8.23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대한의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간호법안 결사반대, 즉각 철회하라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간호법 저지를 위해 연대 행동을 함께 해 온 범보건의료계 13개 단체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된 간호법 폐기를 위한 공동 협력 및 총력 대응을 선포하고자 23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1 국회 정문 앞에서 '간호법 저지 13개 단체 보건의료 연대' 출범식을 열고, 이 날 관계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2.8.23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대한의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를 비롯한 보건복지의료연대 소속 13개 단체들은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국회 정문 앞에서 ‘간호법 제정 저지를 위한 400만 보건복지의료연대 총궐기 대회’를 개최한다.

 보건복지의료연대의 강화된 연대의식과 조직력을 보여 줄 이번 궐기대회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인 간호법 제정안이 가진 문제점에 대해 국민과 국회에 알리고 개선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간호법을 철회 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의사협회 나인수 회원과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김미현 총무이사가 사회를 맡아 진행 되는 이번 궐기대회에서는 준비한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공동상임위원장인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곽지연 회장,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장인호 회장의 대회사가 진행된다.

 이어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박성민 의장, 한국사회복지시설단체협의회 신정찬 공동대표가 격려사를 낭독하고, 보건복지의료연대 소속 단체 대표들의 연대사와 결의 발언, 그리고 구호 제창으로 행사는 마무리 될 계획이다.

 한편, 보건복지의료연대는 “간호법은 간호사 직역 만의 이익 실현을 대변하며 범보건의료계의 화합을 무너 뜨리고 있다. 모든 보건의료 직역이 오로지 국민 건강을 위해 본연의 역할에 몰두 할 수 있도록 현재의 열악한 처우를 개선 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먼저”라면서, “8개 단체로 시작해 우리와 뜻을 함께하는 단체들이 잇따라 동참 의사를 밝혀 오고 있다. 국민을 위해 지금이라도 국회가 범보건의료계의 진실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수 있도록 온 힘을 모으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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