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콜’ 지승현, 하지원에 한방 먹었다…‘믿었던 손종학의 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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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콜’ 지승현, 하지원에 한방 먹었다…‘믿었던 손종학의 배신’
  • 이윤영(진실타임스)
  • 승인 2022.11.30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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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콜’ 지승현, 하지원에 또 졌다…‘현재 스코어 0 : 2’
배우 지승현 [KBS 2TV ‘커튼콜’ 방송화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배우 지승현 [KBS 2TV ‘커튼콜’ 방송화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지승현이 하지원에게 또 한 번 지고 말았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커튼콜'에서 박세준(지승현 분)이 그동안 믿고 일을 맡겼던 김승도(손종학)이 자신의 뒤에서 뇌물을 챙겼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김승도의 뇌물 사실을 알게 된 박세준은 김승도에 "깔끔하게 정리하고 나가세요" 라는 말과 함께 그의 배신에 치를 떨며, 약 30년 간 낙원가를 위해 일해 왔던 김승도를 한 번에 정리하는 모습을 보이며, 다시 한 번 그의 냉정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후 세준과 박세연(하지원 분)과의 대면에서 "가만히 있을거라고 생각했냐"는 세연의 말에 의해 이 모든 판이 그녀가 계획한 것이였으며, 김승도가 그 계획에 걸려들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미 극 초반에 세준의 호텔 매각을 막았던 세연이 이로써 0:2로 점수를 굳히며, 이후 세준이 과연 세연을 이길 수 있을지에 대한 그 귀추가 주목 되고 있다.

 한편, 커튼콜은 매주 월, 화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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