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TSON, THE MAESTRO : 알버트 왓슨 사진전" 알버트 왓슨 거장의 첫 아시아 대규모 전시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WATSON, THE MAESTRO : 알버트 왓슨 사진전 기자간담회가 8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 2406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4층 컨퍼런스홀에서 열렸다.

 이 날, 알버트 왓슨, 한겨레신문(주) 김택희 상무, 김성태 사업국장 등이 참석했다.

 패션 포트레이트의 대가 알버트 왓슨의 대표 사진 작품을 총망라한 WATSON, THE MAESTRO : 알버트 왓슨 사진전을 개최한다. 8일부터 시작해 오는 2023년 3월 30일까지 4개월 간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층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국내 최초이자 아시아 젓 대규모 회고전이다. 전시는 알버트 왓슨의 1960년대 초기작부터 외부에 죄소 공개 되는 최신작까지 종 125점을 엄선해 소개 할 예정이다.

 알버트 왓슨은 어빙 펜 Irving Penn, 리처드 애버던 Richard Avedon과 더불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2D 인의 사진작가로 선정된 작가다. 사진작가 중의 사진작가라는 평가를 받는 알버트 왓슨은 태어날 때부터 한쪽 눈이 보이지 않는 장애가 있었지만 카메라의 눈을 빌려 세상의 아름다움을 사진이라는 매체에 담아 낸다.

 이번 전시에서 앨프리드 히치콕, 스티브 잡스 등 한 시대를 대표하는 인사들의 인물 사진과 모로코와 라스베이거스 사막의 풍경, 박물관에 전시된 전리품 같은 오브제 작업 등에 이르기까지 반세기 넘게 축적된 왓슨의 사진 연대기를 만나 볼 수 있다.

 알버트 왓슨은 1977년부터 올해까지 패션 잡지 보그의 표지를 100회이상 좔영하며 패션 사진작가로 명성을 떨쳤다. 그러나 그는 상업 사진작가에 머무르지 않고 자연과 인물, 정물 등 장르와 주제를 가리지 ˙않고 다수의 개인 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예술 사진의 영역으로 활동 무대를 넓혔다. 대중들이 알버트 왓슨의 작품을 상업 잡지 외에도 세계 곳곳의 미술관과 갤러리에서 마주 할 수 있는 이유다.

 알버트 왓슨의 국내 첫 전시이자 첫 아시아 대규모 전시

 이번 전시는 상업 사진 데뷔작부터 유명인사의 포트레이트, 풍경과 정물이 있는 개인 작업과 실험적인 사진까지 작가의 일생 아우르는 주요 작품 125점을 엄선해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전시 전반부 4개 섹션, 후반부 3개 섹션으로 구성된다.

 전시 전반부에선 성공한 패션 사진작가에서 마에스트로가 되기까지 왓슨이 걸어 온 사진 연대기를 소개한다. 전시 후반부는 관람객들이 특정 작품의 서사에 좀 더 집중 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한편, WATSON, THE MAESTRO : 알버트 왓슨 사진전은 오는 2023년 3월 30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층 제3~4전시실에서 관람객을 맞이 한다.

기자간담회 참석한 알버트 왓슨

인사말하는 김택희 한겨레신문 상무이사

인사말하는 김택희 한겨레신문 상무이사

WATSON, THE MAESTRO : 알버트 왓슨 사진전 기자간담회

인사말하는 알버트 왓슨

인사말하는 알버트 왓슨

WATSON, THE MAESTRO : 알버트 왓슨 사진전 기자간담회

질문의 답하는 알버트 왓슨

질문의 답하는 알버트 왓슨

WATSON, THE MAESTRO : 알버트 왓슨 사진전 기자간담회

알버트 왓슨, "코리안 하트 좋아요~"

WATSON, THE MAESTRO : 알버트 왓슨 사진전 "많이 사랑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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