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베토벤 : Beethoven Secret’, 컨셉 포토 공개…다채로운 캐릭터 매력 전하며 폭발적인 ‘기대 UP’
상태바
뮤지컬 ‘베토벤 : Beethoven Secret’, 컨셉 포토 공개…다채로운 캐릭터 매력 전하며 폭발적인 ‘기대 UP’
  • 이윤영(진실타임스)
  • 승인 2022.12.14 23: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EMK오리지널 뮤지컬 ‘베토벤’ 2023년 월드 프리미어
불멸의 대작 뮤지컬 ‘베토벤 : Beethoven Secret’, 컨셉 포토 공개로 기대감 수직 상승
2023년 시작을 장식할 뮤지컬 ‘베토벤 : Beethoven Secret’, 주조연 14인의 컨셉 포토 대공개…완벽한 캐릭터 몰입으로 다양한 매력 선보이다
뮤지컬 ‘베토벤; Beethoven Secret’ 컨셉 포토 [EMK뮤지컬컴퍼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뮤지컬 ‘베토벤; Beethoven Secret’ 컨셉 포토 [EMK뮤지컬컴퍼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2023년 1월을 화려하게 장식 할 EMK 창작 (오리지널) 뮤지컬 ‘베토벤; Beethoven Secret’이 컨셉 포토를 공개했다.

 오늘(14일) 뮤지컬 ‘베토벤 : Beethoven Secret’의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는 박효신, 박은태, 카이, 조정은 옥주현, 윤공주, 이해준, 윤소호, 김진욱, 박시원, 김성민, 전민지, 최지혜, 이정수의 컨셉 포토를 공개해 작품을 향한 기대감을 폭발 시켰다. 

 컨셉 포토 속 배우들은 이전과는 또 다른 모습으로 캐릭터를 표현해 다채로운 캐릭터의 매력을 전했다.

 루드비히 반 베토벤 역의 박효신, 박은태, 카이는 완벽한 음악을 탄생 시킨 거장 베토벤의 다양한 모습을 표현해 이목을 끌었다. 박효신은 달빛이 비치는 창가에서 사색에 빠진 모습으로 인간 ‘루드비히’의 깊은 고독을 느끼게 했으며, 책상에 기대 음악 속 세계에 빠져 선율을 그리는 듯한 모습은 타고난 천재성을 지닌 예술가 ‘베토벤’의 음악 작업을 연상케 했다.

 박은태는 구겨진 악보를 든 채 깊은 고뇌에 빠진 표정이 강조된 사진과 혼자 만의 공간 속 지휘에 완전히 몰입한 모습으로 음악의 거장 베토벤의 예술혼을 드라마틱하게 표현했다. 카이는 흐드러진 머리칼 속 빛나는 눈빛으로 악보를 바라보는 모습을 통해 음악 속 세상에 집중한 베토벤의 열정을 표현한 한편, 절망한듯 쓰러진 그의 모습으로 베토벤의 깊은 심연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안토니(토니) 브렌타노 역의 조정은, 옥주현, 윤공주는 아름답지만 쓸쓸한 자태로 보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조정은은 피아노에 기대 창밖에서 비춰 오는 빛을 그대로 받은 채 채워지지 못한 공허를 담은 눈빛으로 삶의 진정한 의미를 찾지 못한 토니의 모습을 표현했다. 

 옥주현은 슬픈 눈빛으로 진정한 사랑을 찾았지만 거대한 현실의 벽을 맞닥 뜨린 토니의 모습을 표현했으며, 우아하면서도 또렷한 시선으로 진실한 행복을 지키려는 토니의 서사를 사진에 담았다. 윤공주는 자신의 불멸의 연인에게 전할 말을 고르듯 생각에 잠긴 모습으로 사랑 그 이상의 감정으로 자신의 인생을 구원으로 이끈 루드비히를 향한 토니의 마음을 오롯이 전했다.

 베토벤의 친동생 카스파 역의 이해준, 윤소호, 김진욱은 루드비히의 천재성을 동경하면서도 자신의 사랑을 반대하는 루드비히를 향한 복합적인 감정을 드러냈다. 카리스마 있는 눈빛으로 측면을 바라보는 이해준의 두 사진은 자신의 사랑을 지키는 카스파의 순애보적인 모습을 표현했다. 

 윤소호의 창가에 기대 책에 집중한 모습과 순수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모습은 카스파의 올곧은 영혼을 짐작케 한다. 어두운 표정으로 벽과 의자에 의지해 창밖을 응시하는 김진욱의 모습은 자신의 평생의 사랑을 가족에게 인정 받지 못하는 카스파의 괴로운 감정을 완연히 담았다.

 토니의 남편이자 성공한 은행가 프란츠 브렌타노 역의 박시원과 김성민은 성공을 목표로 삶을 살아 온 캐릭터의 면모를 표현했다. 두 사람의 강렬한 눈빛과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완벽한 옷매무새는 다소 차가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프란츠의 캐릭터 성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프란츠의 친동생인 베티나 브렌타노 역의 전민지와 최지혜는 분홍색 드레스 차림으로 소녀적인 면모를 강조했다. 또한, 두 사람의 순수하고 올 곧은 눈빛은 문학가의 꿈을 지닌 베티나의 당찬 성격을 묘사했지만, 정면이 아닌 다른 곳으로 향하는 시선은 베티나가 선보일 작품 속의 모습에 대해 궁금증을 자극 시켰다.

 마지막으로 변호사 밥티스트 피초크 역의 이정수는 의미 심장한 표정으로 모자에 손을 얹은 모습을 통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의 욕망을 실현하려 하는 캐릭터의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뮤지컬 ‘베토벤 : Beethoven Secret’은 ‘마타하리’, ‘웃는남자’, ‘엑스칼리버’, ‘프리다’ 등 높은 작품성과 흥행 기록으로 전 세계 뮤지컬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EMK가 선보이는 다섯 번째 오리지널 작품은 베토벤의 실제 삶과 음악을 모티브로 7년 간의 제작 기간 후 1월 12일 월드 프리미어를 앞두고 있다. 

 특히, 월드클래스 창작진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들의 합류는 2023년의 시작을 장식 할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뮤지컬 ‘마타하리’, ‘웃는남자’, ‘엑스칼리버’, ‘프리다’ 등 EMK 오리지널 작품과 ‘모차르트!’, ‘레베카’ 등 수 많은 작품을 흥행작 반열에 올려 놓은 EMK뮤지컬컴퍼니 엄홍현 대표를 필두로, 뮤지컬 ‘엘리자벳’, ‘모차르트!’, ‘레베카’ 등 세계적 스테디셀러 작품을 빚어낸 극작가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와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ay)가 각각 극작과 작곡, 오케스트레이션을 맡았다. 

 뮤지컬 ‘레미제라블’,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지킬 앤 하이드’ 등의 독일 공연을 성공으로 이끈 연출가 길 메머트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벤허’ 등 연출가 왕용범이 대한민국어 가사와 대본, 협력 연출로 참여한다.

 한편, 뮤지컬 ‘베토벤’은 오늘(14일) 오후 2시 2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2023년 1월 12일부터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월드 프리미어 첫 번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 국민의 편에선 미디어 진실타임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 대우, 사건 사고와 미담 등 모든 예깃 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카카오톡 : @코난tv @진실타임스 @클래식tv
트위터 : @jinsiltimes
페이스북 : @jinsiltimes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끝)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