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민선2기 시군구체육회장 선거가 지난 16일에 각 시·군·구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실시됐다. 이 날, 후보자 소견 발표와 현장 투표가 이어졌으며 개표 후 225개 시군구체육회장 선거 당선인이 결정됐다.
이번 시군구체육회장선거에서는 총 228개 지역 중 124개 지역에서 선거(투표 및 개표)를 통해, 후보자가 단독으로 등록한 101개 지역은 투표 없이 당선인이 결정됐다. 법원 결정에 따라 선거가 연기 되거나 후보자가 없는 나머지 3개 지역(대구 달성군, 인천 동구, 전북 순창군)은 60일 이내에 재선거를 실시 할 예정이다.
이번 선거는 평균 2.5대 :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7 : 1로 경쟁률이 가장 치열했던 창원시체육회장 당선인은 박성호이며, 5 : 1의 경쟁률을 보인, 고양시체육회장 당선인은 안운섭으로 결정됐다.
최고령 당선인은 82세의 부산 사하구 이영수, 최연소 당선인은 35세의 전주시 박지원, 여성 당선인은 울산 동구 홍성임이다.
향후 당선인은 시도체육회 인준 후 2023년 정기총회일부터 4년 간 민선2기 시군구체육회장으로 시군구체육회를 대표하고 그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한편, 민선2기 시군구체육회장 선거 결과의 자세한 사항은 ‘2022년 지방체육회장선거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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