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프라이즈, ‘카카오 i 클라우드’ 국내 스타트업 혁신 사례 공개 “카카오 i 클라우드 이용했더니 서비스 효율 30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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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프라이즈, ‘카카오 i 클라우드’ 국내 스타트업 혁신 사례 공개 “카카오 i 클라우드 이용했더니 서비스 효율 300% 증가” 
  • 이윤영(진실타임스)
  • 승인 2022.12.2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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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총 20곳에 카카오 i 클라우드 무상 크레딧 제공
인프라 비용 절감하고 고효율, 고품질 서비스 제공해 만족
메딜리티, 아이콘, 씨앤테크 등 다양한 스타트업에서 뛰어난 성과
카카오 i 클라우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카카오 i 클라우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카카오 i 클라우드의 쿠버네티스 환경으로 마이그레이션을 진행하니, 플랫폼 용량 확장에 걸리는 시간이 이전보다 300% 빨라졌고 플랫폼 오류를 복구하는데 걸리는 시간 역시 절반으로 감소했습니다. 덕분에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습니다” : 금융기관 동산담보관리 서비스 개발, 운영사 씨앤테크 후기

 카카오엔터프라이즈(대표 백상엽)가 AI, 클라우드 등 DT(Digital Transformation) 기술 및 기업 노하우를 활용해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와 상생 협력한 사례를 공개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작년 6월 KDB산업은행과 손잡고 스타트업의 디지털 전환과 업무 인프라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상생 Boost-Up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당시 KDB의 투자사 중 20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카카오 i 클라우드를 시용 할 수 있게 무상 크레딧을 제공한 바 있다. 

 ‘WEISER 동산 관리(관제) 솔루션’과 ‘WEISER QR 자산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금융기관 동산 담보 관리 서비스 개발, 운영사 ‘씨앤테크’는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게 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표했다. 

 ‘WEISER 동산 관리(관제) 솔루션’은 동산에 IoT 디바이스를 부착해 은행 대출 담보물인 공장 기계 장비의 위치 및 파손 감식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서비스다. 자산 단말기가 위험 상황을 감지하고 실시간 긴급 메시지를 플랫폼으로 발송하면 플랫폼에서 위험 정도를 판단해 관제 요원에게 알리는 프로세스를 거친다. 더 정확하고 빠르게 프로세스를 처리하기 위해 기존 타사 클라우드에서 대용량 정보 처리가 가능한 카카오 i 클라우드의 쿠버네티스 환경으로 마이그레이션을 진행했다. 

 카카오 i 클라우드의 쿠버네티스 환경은 플랫폼 용량 확장을 좀 더 쉽고 용이하게 만든다. ‘씨앤테크’은 기존에는 수동 작업으로 리소스를 옮겼으나, 카카오 i 클라우드 사용 후 플랫폼 용량 확장에 걸리는 시간이 300% 빨라져 효율성을 높였고 오류 복구시간도 절반으로 줄었다고 밝혔다. 

 건설 관리 서비스를 SaaS(Service as a Software,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형태로 제공하는 기업 ‘아이콘’은 인프라 비용 절감과 고효율 서비스 제공에 큰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 ‘아이콘’은 건설 현장 CCTV를 분석해 화재 감시, 작업자 안전모 착용 여부 등을 실시간으로 체크하는 아이콘의 AI 플랫폼 ‘카스웍스’에 카카오 i 클라우드를 활용했다. 

 ‘아이콘’ 관계자는 “‘카스웍스’ 플랫폼의 AI 안전 관리 기능을 고도화하기 위한 AI 기술 학습, 분석용으로 카카오 i 클라우드를 사용했다. 기존에는 데이터를 학습하는데 최소 이틀이 걸렸는데, 카카오 i 클라우드를 활용하니 반나절 만에 끝나 효율적이었다”며, “스타트업에 부담스러운 인프라 비용을 절감 할 수 있어 사업운영에 큰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 카카오 i 클라우드의 뛰어난 GPU 성능으로 데이터 처리, 분석의 학습시간이 단축된 것이다. 

 AI 기반 알약 개수 카운팅 및 관리 앱 ‘필아이’ 개발사 ‘메딜리티’는 카카오 i 클라우드의 높은 GPU 성능 덕분에 이미지를 탐색하는 딥러닝 모델을 빠르게 학습 시킬 수 있었다. 메딜리티는 기존 사용하던 클라우드 환경의 자원을 모두 카카오 i 클라우드 환경으로 옮겨 전체 서비스의 핵심 이미지를 학습 시키고 이를 안정적으로 서비스에 반영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경진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부사장은 “카카오 i 클라우드는 유연하고 확장성 높은 플랫폼이다. 기업들은 기존 사용하던 클라우드 환경에서 카카오 i 클라우드로 손쉽게 자원을 마이그레이션 할 수 있고 효율적인 클라우드 개발 환경을 구축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에 전문 기술 역량과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유망 스타트업의 신성장 동력 및 디지털 혁신 활성화에 기여 할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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