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대한가라테연맹(회장 강민주)는 대한체육회 81개 회원종목 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2022. 체육 단체 혁신평가에서 A등급(우수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체육 단체 혁신 평가에 관한 운영 규정'에 근거해 체육 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대한체육회 회원종목 단체 81개 단체를 대상으로 5개 그룹으로 나뉘어 평가한다.

 연맹은 다군으로 올림픽·아시안게임 종목으로 전문 체육과 생활 체육 활동이 이뤄지고 있는 단체 군으로 정회원 16개, 준회원 5개 총 21개 단체가 다군으로 편성됐다.

 2017년 6월 8일 대한체육회 제7차 이사회를 통해 회원종목 단체로 가입한 연맹은 그동안 평가에서 줄곧 낮은 평가를 받아 왔으나, 새 집행부 출범 및 사무처 의 안정적 행정 운영 등을 기반으로 혁신 평가에서 전반적으로 고른 평가를 받았다.

 한편, 강민주 회장은 "대한체육회 준회원으로써 국가대표 운영을 비롯한 각종 사업 등에 많은 제약과 어려움이 있었지만, 새 집행부와 사무처 임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공모사업 선정 등 다양한 사업을 순조롭게 진행 할 수 있었으며, 2023년에는 대한체육회 정회원 승격을 정식 건의해 심의를 요청한 바 정회원 승격이 반드시 이뤄져 가라테의 저변을 넓히고 유소년 선수 발굴 및 육성과 생활체육 사업도 앞으로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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