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 “보건의료 시스템 와해 시키는 간호법 철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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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협회, “보건의료 시스템 와해 시키는 간호법 철회하라”
  • 이윤영(진실타임스)
  • 승인 2022.12.30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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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의료연대, 시위 재돌입 후 3개월째 국회 앞 간호법 반대 릴레이 1인 시위 전개
간호단독법 철회하라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간호법 저지 13개 단체 보건복지의료연대가 지난달 4일부터 국회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재개한 가운데 대한병원협회 회원협력국 문우곤 차장도 30일 오전 ‘간호법 폐기’ 1인 시위에 동참했다. 2022.12.30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대한병원협회 회원협력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간호단독법 철회하라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간호법 저지 13개 단체 보건복지의료연대가 지난달 4일부터 국회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재개한 가운데 대한병원협회 회원협력국 문우곤 차장도 29일 오전 ‘간호법 폐기’ 1인 시위에 동참했다. 2022.12.29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대한병원협회 회원협력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보건복지의료연대는 지난 10월 4일 간호법 제정 반대 국회 앞 1인 시위를 재개한 이후에 지금까지 간호법 제정의 부당함을 알리고 국회와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릴레이 1인 시위를 지속해 오고 있다.

 지난 29일 오전에는 대한병원협회(회장 윤동섭) 회원협력국 문우곤 차장이 릴레이 1인 시위를 이어 나갔다.

 이 날, 대한병원협회은 “국민들을 위한 보건의료 서비스는 여러 보건의료 직종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제공된다. 간호법 제정은 통일된 보건의료 체계를 와해 시키고 직역별 독립법 제정의 단초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보건의료 시스템이 무너진다면 무엇보다도 국민 건강과 환자 안전이 위협 받을 것”이라며 간호법 제정의 위험성을 알렸다.

 이어 대한병원협회은 “국회는 간호법 제정을 무리하게 추진해 보건의료 인력 직종 간 또 다른 갈등과 혼란을 초래 시키지 말아야하고, 보건의료 인력이 함께 공생하며 협력해 나갈 수 있도록 의료법 등 현행법을 보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병원협회를 포함한 보건복지의료연대 소속 단체들은 국회 앞 1인 시위와 단체 집회 등 연대 행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며, 간호법 제정의 부당함과 불합리 함을 적극 홍보하며 간호법 저지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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