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가수 잭슨(Jackson Wang)이 세계적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LOUIS VUITTON) 하우스 앰버서더로 발탁됐다.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인 루이비통 측은 하우스 앰버서더로 세계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잭슨을 발탁했다고 공식적으로 알렸다. 

 잭슨은 수년에 걸쳐 독특한 패션 취향과 예리한 패션 감각으로 트렌드를 주도해 왔다며 하우스 앰버서더로 선정한 배경을 밝혔다. 여기에 개성과 재능, 확고한 자기 의지, 탐구심 등을 두루 갖춘 아티스트라는 점에서 루이비통 브랜드와 잘 어울린다고 바라 봤다.

 잭슨이 루이비통과 협업한 패션 영상은 루이비통의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됐다. 블랙 재킷과 셔츠에 박시한 청바지를 매치해 댄디하면서도 캐주얼한 패션 매력을 감각적으로 살린 잭슨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잭슨은 루이비통의 하우스 앰버서더 답게 파리 패션쇼 개최 소식을 직접 알리며 브랜드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완벽하게 해냈다.

 루이비통의 새로운 얼굴이 된 잭슨은 지난 19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3. 루이비통 남성 F/W 패션쇼에도 참석했다. 명품 브랜드가 인정한 패셔니스타 답게 개성과 멋을 살린 뛰어난 패션 감각을 선보여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다.

 잭슨은 오는 4월 열리는 미국 최대 음악 축제인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에 2년 연속 초청을 받아 무대에 서며, 전 세계 음악 시장에서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 가는 등 글로벌 대세 아티스트로 각광 받고 있다.

 한편, 현재 잭슨은 작년부터 방콕, 쿠알라룸푸르, 싱가포르, 런던, 파리 등 세계 주요 도시를 도는 월드투어로 현지 팬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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