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전당대회서 난동 부린 40대 현행범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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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 전당대회서 난동 부린 40대 현행범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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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8.05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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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 정당대회가 8월 5일 오후 3시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볼룸에서 열려

(서울=MEDIA C (CIBS)) 이윤영기자 = 민주평화당 전당대회가 8월 5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 은행로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 날, 전당대회장에서 오후 3시 40분쯤 단장에 올라가 난동을 피운 40대 남성이 현행범으로 경찰에 체포됐다.

영등포 경찰서는 민주평화당 전당대회장 무대에 올라 난동을 부린 혐의로 47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국회의원들과 해경이 제대로 일하지 않아 세월호 참사 때 많은 학생이 희생됐다며, 정치인 행사가 보기 싫어서 왔다"고 말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평화당 당원이 아니고, 세월호 피해자들과 직접적인 관련도 없는 것을 확인하고,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cibsdesk@icibs.org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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