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박명화 부회장, 간호법 반대 릴레이 1인 시위 “간호법 즉각 폐기해 소모적 사태 종식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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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박명화 부회장, 간호법 반대 릴레이 1인 시위 “간호법 즉각 폐기해 소모적 사태 종식하라”
  • 이윤영(진실타임스)
  • 승인 2023.01.2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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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부회장, “국민 건강 증진, 간호사 만의 힘으로 이룰 수 없어”
간호단독법 철회하라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간호법 저지 13개 단체 보건복지의료연대가 새해가 밝은 2023년에도 국회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재개했다.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박명화 부회장이 26일 오전 ‘간호법 폐기’ 1인 시위에 동참했다. 2023.1.26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간호단독법 철회하라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간호법 저지 13개 단체 보건복지의료연대가 새해가 밝은 2023년에도 국회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재개했다.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박명화 부회장이 26일 오전 ‘간호법 폐기’ 1인 시위에 동참했다. 2023.1.26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매서운 한파와 대설 속에서도 보건복지의료연대의 간호법 제정 반대 행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26일)에는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박명화 부회장이 간호법 저지를 위한 국회 앞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했다.

 이 날, 1인 시위에 나선 박명화 부회장은 “간호법은 간호사의 처우개선과 직역 확장을 위해 간호사 만이 찬성할 뿐 다양한 보건의료 단체가 반대하는 법안이다”라고 지적하며, “국민 건강 증진은 결코 간호사 만의 힘으로 이룰 수 없으며 다양한 보건의료 직역들이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 협업을 통해서만 달성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부회장은 “간호법은 협업을 위해 필요한 상생과 존중의 가치를 훼손하고 단독법으로 사회적 합의 없이 진행됐다”며, “이 추운 날씨에 간호법 반대와 찬성을 외치며 매일 거리로 나와 서로 대립각을 세우는 소모적인 사태가 하루 빨리 종식 될 수 있도록 간호법은 즉각 폐기 되어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간호사의 타 직역 업무 침탈은 단순히 직역이기주의 문제가 아니다. 이는 법률로 정해 고등교육과 훈련을 받아 배출된 인력들이 역량을 발휘 할 수 없게 함으로써, 국민 건강에 위해를 가할 뿐만 아니라 보건의료 산업 발전을 저해하는 심각한 병폐이므로, 타 직역 업무 침탈은 반드시 중단 되어야 한다”라고 강력히 주장했다.

 한편,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를 포함한 보건복지의료연대는 간호법 제정의 부당함을 국민과 국회에 알리고자 국회 앞 1인 시위, 화요일 단체 집회 등 연대 행동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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