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걸그룹 빌리(Billlie)가 ‘K-POP 덕질 비서’ 모바일 앱 ‘블립(Blip)’ 신규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아티스트의 스케줄, 각종 정보와 데이터를 제공하며 글로벌 팬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블립’은 최근 앱 내에서 전 세계 K-POP 팬들을 대상으로 오픈을 원하는 아티스트를 제안 받았다. 이 가운데 빌리는 누적 제안 수 TOP5에 오르며 블립 신규 아티스트 주인공이 됐다.

 빌리는 지난 2021년 데뷔 후 3장의 미니앨범을 비롯해 OST 및 싱글 앨범, 프로젝트 앨범 등 총 7장의 앨범, 41곡을 발매하며 놀라운 활약을 보여 주고 있다. 빌리가 신흥 글로벌돌로서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는 만큼, 2023년 전 세계를 무대로 보여 줄 활발한 활동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앞으로 빌리 팬덤 ‘빌리브’는 ‘블립’을 통해 빌리의 스케줄 뿐 아니라 트위터, 커뮤니티, 차트 소식 및 각종 데이터를 한 번에 확인하는 등 더욱 편리한 팬덤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쉽고 편한 덕질일기 ‘팬로그’ 기능도 이용 할 수 있어 앞으로 더욱 편리하고 풍성한 팬덤 활동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블립’은 음악 전문 스타트업 스페이스오디티에서 팬을 위해 만든 브랜드로, 블립 앱과 마켓, 유튜브를 운영 중이다. 블립 앱은 K-POP 팬들이 ‘사랑하는 것을 더욱 사랑하도록’ 팬 활동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K-POP 덕질 비서’ 앱이다. 최근 스케줄 연동이 가능한 다이어리 ‘팬로그’ 기능을 출시하며 K-POP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2020년 출시와 함께 한국콘텐츠진흥원의 ICT뮤직테크 지원사업과 2021년 구글플레이와 중소기업벤처부가 주최하는 ‘창구 프로그램’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다. 블립 마켓에서는 덕질을 편리하게 하는 다양한 덕질템과 앨범을 판매하고 있다. 또 덕잘알 콘텐츠 제작소 블립 유튜브에서는 심멎주의 초근접캠 ‘블라블라’, ‘블립 데이터 연구소’, ‘질문감옥'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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