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에도 계속됩니다…신한은행, 가계 취약차주 지원 정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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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에도 계속됩니다…신한은행, 가계 취약차주 지원 정책 실시
  • 이윤영(진실타임스)
  • 승인 2023.02.0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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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차주 지원을 위한 새희망홀씨대출 신규 금리 1%P 인하
주택담보대출 이자유예서비스 출시 2개월 만에 신청액 1,800억 초과
청년층 주거 지원을 위한 만 20~39세 ‘생애최초주택구입자’ 0.3%P 마이신한포인트 리워드
신한은행 전경 사진 [신한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신한은행 전경 사진 [신한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한용구)은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의 ‘3高 복합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차주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대출상품 금리 인하를 포함한 금융 지원 정책을 추가 실시한다고 오늘(1일) 밝혔다.

 이번 금융 지원은 신용대출 금리 인하, 주택담보대출 금리 지원으로 구성된다.

 먼저 신한은행은 저신용·저소득 취약차주의 금융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오늘(1일)부터 정책서민금융상품인 새희망홀씨대출의 신규 금리를 1%P 인하한다.

 신한은행은 작년 11월 이후 새희망홀씨대출을 받은 고객이 대출 기간 중 예기치 못한 사고 등으로 상환이 어려워진 경우 대출금을 상환해 주는 단체성 보험 상품을 무료로 지원해 취약차주를 지원하고 있다.

 다음으로 신한은행은 생애최초주택구입 대출을 신규한 청년층 고객들의 실질적인 금리 감면효과를 위해 대출금액의 0.3%P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지급한다.

 마이신한포인트 지급 대상은 생애 최초로 주택을 구입하면서 주택담보대출을 신규한 차주로서 1년 이상 대출 계좌를 유지한 만 20~39세 고객이다. 신한은행은 해당 대출 취급액 기준 매년 1조 5천억 원씩 5년간 총 7조 5천억 원 한도로 지원 할 예정이다. 지난달 중 대출을 이미 신규한 고객에게도 포인트를 소급해 지급한다.

 취약차주 지원 정책의 자세한 내용은 신한은행 홈페이지 또는 신한 쏠(SOL)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작년 금리 인상 시기에도 9만 6천여 명의 고객에게 약 2조 8천억 원 규모로 취약차주 지원 정책을 선제적으로 진행해 많은 취약차주들의 금융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됐다”며, “올해도 더 많은 고객들의 금융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찾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이 작년 12월 시행한 ‘주택담보대출 이자유예서비스’의 신청잔액은 1,800억 원을 넘어 섰다.

 ‘주택담보대출 이자유예서비스’는 금리가 지속 인상 되는 상황에 주택담보대출 보유 고객의 이자 부담을 완화하고자 기준금리 인상분 차이만큼 최대 2.0%P까지 1년간 이자를 유예하는 서비스다. 유예된 이자는 유예기간(최대 1년) 후 36개월 동안 분할 납부 할 수 있고 유예된 이자에 대한 별도 이자가 없어 신청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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