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국가대표팀 결단식이 8월 7일 오후 2시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려
(서울=MEDIA C (CIBS)) 이윤영기자 =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국가대표팀 결단식이 8월 7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종합 2위를 목표로 8월 18일부터 9월 2일까지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참가규모는 39종목 1044명으로 선수단 807명(단일팀 북측선수 포함), 경기임원 186명, 본부임원 51명이다.
결단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참석해 격려사를 진행했고, 김성조 선수단장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어, 관심을 모으고 있는 남북 여자농구 단일팀 북측 선수들은 결단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또한, 한국선수단은 흰색 상의와 청색 바지로 구성된 선수 단복을 착용했다.
한편, 대한민국 선수단은 이번 결단식을 시작으로 대회 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본단은 8월 15일 가루다항공 GA879편과 대한항공 KE627편을 통해 각각 팔렘방 및 자카르타로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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