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생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진심을 다합니다…신한은행, 캠코와 상생 협력 공동 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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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생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진심을 다합니다…신한은행, 캠코와 상생 협력 공동 사업 진행
  • 이윤영(진실타임스)
  • 승인 2023.02.03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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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출발기금 지원 소상공인, 자영업자 대상 맞춤형 경영 교육 및 컨설팅 제공
취약 중소기업 고객의 7% 초과 대출 1년 간 최대 3%p 이자 환급 등 지원 지속
회생 이력 보유 기업에게 캠코 지급 보증을 통한 금융 지원, 경영 정상화에 도움
신한은행 전경 사진 [신한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신한은행 전경 사진 [신한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한용구)은 회생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와 상생협력 공동 사업을 진행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 공동 사업은 2022년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회생 이력 보유 기업 대상 캠코 지급 보증 연계 금융 지원, 새출발기금 지원 소상공인, 자영업자 대상 맞춤형 경영 교육 및 컨설팅 제공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된다.

 신한은행은 회생 이력으로 인해 1금융권 대출 거래가 제한 되는 기업을 대상으로 캠코 지급 보증을 통한 신규 대출과 대환 대출을, 기업당 최대 20억 원 이내, 최장 5년, 캠코 직접금융 대비 낮은 이율로 지원해, 해당 기업의 경영 정상화를 돕는다.

 또한, 새출발기금 지원을 받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경영 컨설팅 지원 프로그램 ‘신한 SOHO 사관학교’를 모집해 마케팅 전략, 경영 노하우 등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 할 예정이다.

 특히, 캠코 전용 ‘신한 SOHO 성공지원센터’ 상담신청을 신한 쏠(SOL)에 운영 할 계획으로, 새출발기금 지원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신속하게 제공하게 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회생기업은 물론, 국내외 불확실한 경제 상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캠코와 공동 사업을 준비했다”며, “캠코와의 협업을 지속 발전 시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달 1월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 복합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은행권 공동 중소기업 금융 지원과 더불어 자체적인 종합 금융 지원을 시행했다.

 대출 만기연장 시 금리가 7% 초과하는 취약 중소기업 대출 이자 중 7% 초과 분의 최대 3%p까지 1년 간 이자 환급, 변동금리 대출을 만기 전 금리 수준의 고정금리로 1년 간 적용, 신용등급 하락에 따른 대출 금리 상승폭 최소화 등 다양한 취약 중소기업 종합 금융 지원을 이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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