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 박현 전문위원, 간호법 제정 반대 릴레이 1인 시위 “의료기관 내 근무 간호사 더욱 줄어 들어 국민 건강에 악영향 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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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협회 박현 전문위원, 간호법 제정 반대 릴레이 1인 시위 “의료기관 내 근무 간호사 더욱 줄어 들어 국민 건강에 악영향 줄 것”
  • 이윤영(진실타임스)
  • 승인 2023.02.04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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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협회 박현 전문위원, 간호법 제정 반대 릴레이 1인 시위 “의료기관 내 근무 간호사 더욱 줄어 들어 국민 건강에 악영향 줄 것”
간호단독법 철회하라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간호법 저지 13개 단체 보건복지의료연대가 새해가 밝은 2023년에도 국회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재개했다. 대한병원협회 박현 전문위원이 3일 오전 ‘간호법 폐기’ 1인 시위에 동참했다. 2023.2.3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대한병원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간호단독법 철회하라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간호법 저지 13개 단체 보건복지의료연대가 새해가 밝은 2023년에도 국회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재개했다. 대한병원협회 박현 전문위원이 3일 오전 ‘간호법 폐기’ 1인 시위에 동참했다. 2023.2.3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대한병원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지난 3일에는 대한병원협회 박현 전문위원이 간호법 저지를 위한 국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펼쳤다.

 이 날, 1인 시위에 참여한 박 전문위원은 “우리나라의 인구 1.000명당 임상 활동 간호사 수는 OECD의 절반 수준이며, 간호사 면허자의 50% 만이 의료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실정으로, 의료기관의 간호사는 만성적으로 부족하고 특히, 지방 및 중소병원의 경우 더욱 심각한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상황에서 간호법 제정으로 인해 지역사회로의 간호사 활동이 증가한다면, 의료기관은 간호사 인력 수급 악화로 근무환경이 개선 되지 못하는 악순환이 반복 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박 전문위원은 “간호법 제정에 앞서, OECD 평균 수준으로 임상간호사가 의료기관에서 근무 할 수 있도록 간호 인력 양성과 처우개선 여건이 조성 되어야 하며,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서비스 관련 제반 사항에 대한 충분한 논의와 사회적 합의가 우선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병원협회를 포함한 보건복지의료연대는 간호법 제정의 부당함을 국민과 국회에 알리고자 국회 앞 1인 시위, 화요일 단체 집회 등 연대 행동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간호단독법 철회하라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간호법 저지 13개 단체 보건복지의료연대가 새해가 밝은 2023년에도 국회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재개했다. 대한병원협회 박현 전문위원이 3일 오전 ‘간호법 폐기’ 1인 시위에 동참했다. 2023.2.3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대한병원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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