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인천~하노이∙호찌민·비엔티안 매일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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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인천~하노이∙호찌민·비엔티안 매일 운항
  • 이윤영(진실타임스)
  • 승인 2023.02.0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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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일부터 주 7회 운항…전 노선 특가 프로모션 12일까지
제주항공 [제주항공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항공 [제주항공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제주항공(대표 김이배)이 베트남의 하노이와 호찌민, 라오스의 비엔티안 노선을 오는 4월 20일부터 매일 운항한다. 코로나 19로 운항을 중단한 지 3년여 만이다.

 제주항공의 인천~하노이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매일 밤 9시 10분(이하 현지시각)에 출발해 현지시각 밤 11시 45분에 하노이 노이바이국제공항에 도착하고, 하노이에서는 새벽 1시 15분에 출발해 오전 7시 25분에 인천에 도착한다.

 인천~호찌민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매일 밤 9시 5분에 출발해 다음날 새벽 1시 호찌민 탄손누트국제공항에 도착하고, 호찌민에서 새벽 2시에 출발해 오전 9시 45분에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인천~비엔티안 노선은 인천에서 매일 오후 7시 45분에 출발해 밤 11시 비엔티안 왓따이국제공항에 도착하고, 비엔티안에서 밤 11시 50분에 출발해 다음날 오전 7시20분에 인천에 도착한다.

 제주항공의 베트남 취항지는 2019년 기준 다낭·하노이·호찌민·나트랑·푸꾸옥 등 5개 도시 8개 노선이었다. 이후 코로나 19로 모두 운항이 중단됐다가 작년 6월 인천~다낭∙나트랑, 10월 부산~다낭 노선을 재개했고 오는 4월 재개하는 인천~하노이∙호찌민을 추가해 총 5개 노선을 다시 운항하게 됐다. 2017년 10월 취항한 라오스 비엔티안 노선도 코로나 19로 운항이 중단됐었다.

 한편, 제주항공은 하노이, 호찌민, 비엔티안 노선 재개에 맞춰 오는 12일까지 국제선 33개 노선과 국내선 6개 노선에 대해 ‘앵콜 찜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내선은 오늘(6일)부터 10월 28일까지, 국제선은 3월 1일부터 10월 28일까지 탑승 가능한 항공권을 판매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 국내선 1만 9천 200원, 일본 7만 6천 800원, 동남아 9만 1천 800원, 대양주 15만 5천 800원, 싱가포르 19만 9천 400원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항공권은 예매일자와 환율 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이 일부 변동 될 수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 될 수 있다. 특가 이벤트 항공권의 경우 무료 위탁수화물 서비스가 일부 포함 되지 않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제주항공은 앵콜 찜특가 이벤트 기간 동안 제주항공 앱을 통해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국내선 구매시 최대 5%, 국제선 왕복 구매시 최대 3만 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 코드를 제공한다. 특히, 하노이·호찌민·비엔티안 등 4월에 재운항하는 노선은 왕복 기준 최대 5만 원까지 할인 가능하다. 또 제주항공 홈페이지 신규 회원이 최초로 예약 할 경우, 프로모션 코드와 중복 사용 할 수 있는 국내선 운임 7%, 국제선 운임 5%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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