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안, 연극 ‘갈매기’ 호연, 혼신의 연기에 쏟아진 호평…막공 소감 “소중하고 선물 같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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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안, 연극 ‘갈매기’ 호연, 혼신의 연기에 쏟아진 호평…막공 소감 “소중하고 선물 같은 작품”
  • 이윤영(진실타임스)
  • 승인 2023.02.0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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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안, 첫 연극 ‘갈매기’ 성공적인 마무리
신예 김서안, 연극 ‘갈매기’ 막공 소감 “잊을 수 없는 행복했던 시간”
 신예 김서안 [VAST엔터테인먼트, 아크컴퍼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신예 김서안 [VAST엔터테인먼트, 아크컴퍼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신예 김서안이 연극 ‘갈매기’ 로 성공적인 무대를 마치며 소감을 전했다.

 러시아를 대표하는 극작가 ‘안톤 체홉’의 희곡을 원작으로 한 연극 ‘갈매기’가 지난 5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극 중 ‘니나’역으로 무대에 올랐던 김서안이 애정 어린 마지막 공연 소감을 전했다.

 연극 ‘갈매기’는 사실주의 연극의 교과서라고 불리며 전 세계적으로 오랜 관심을 받은 작품으로, 이번 공연 역시 이순재 연출과 출연 배우들의 완벽한 앙상블로 호평 속에 공연을 마무리 했다.

 신예 김서안 [VAST엔터테인먼트, 아크컴퍼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신예 김서안 [VAST엔터테인먼트, 아크컴퍼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극 중에서 김서안은 명성 있는 여배우를 꿈꿨지만 사랑도 아이도 잃고 삼류 배우로 전락하는 ‘니나’역을 맡아 호연을 펼쳤다. 특히, 아름답고 순수했던 소녀에서, 꿈꾸던 모든 것을 잃은 후 무너지는 모습까지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그녀 만의 ‘니나’를 완성해 갈채를 받았다.

 특히, 김서안은 배우가 되고 싶은 ‘니나’의 열망을 증명하듯, 자신이 준비한 연기를 아낌 없이 무대 위에 쏟았다. 이를 본 관객들은 ‘온 몸으로 표현하는 혼신의 연기에 박수를 보낸다’, ‘서안 배우가 울 때 같이 울었다’, ‘작품에서 볼 때와 무대의 모습이 달라 신선했다’ 등의 호평을 남기기도.

 김서안은 소속사를 통해 ‘갈매기’를 떠나 보내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갈매기’는 저에게 있어 설레기도 하고 부담감도 있는 작품이었다. 하지만 함께 연기한 선배님들과 동료 배우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아 행복하게 준비 할 수 있었다” 고 이야기하며 출연한 배우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신예 김서안 [VAST엔터테인먼트, 아크컴퍼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신예 김서안 [VAST엔터테인먼트, 아크컴퍼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어 “‘니나’처럼 마음껏 연기를 하고 싶던 나에게 선물처럼 다가 온 ‘갈매기’와, 이 길을 허락해 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또한, ‘니나’와 함께 웃고 울어 준 관객 분들의 따뜻한 시선을 마음 속에 담아,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 줄 수 있는 배우가 되겠다” 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처럼 연극 ‘갈매기’를 통해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 준 배우 김서안. 특히, 올해 VAST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출발을 예고한 만큼, 그녀의 행보에 더욱 기대감이 모아 지고 있다.

 신예 김서안 [VAST엔터테인먼트, 아크컴퍼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신예 김서안 [VAST엔터테인먼트, 아크컴퍼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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