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박명화 부회장, ‘간호법 철회’ 1인 시위 “간호법 제정 추진, 보건의료 산업 발전에 악영향 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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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박명화 부회장, ‘간호법 철회’ 1인 시위 “간호법 제정 추진, 보건의료 산업 발전에 악영향 줄 것”
  • 이윤영(진실타임스)
  • 승인 2023.02.08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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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박명화 부회장, ‘간호법 철회’ 1인 시위 “간호법 제정 추진, 보건의료 산업 발전에 악영향 줄 것”
간호단독법 철회하라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간호법 저지 13개 단체 보건복지의료연대가 새해가 밝은 2023년에도 국회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재개했다.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박명화 부회장이 7일 오전 ‘간호법 폐기’ 1인 시위에 동참했다. 2023.2.7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간호단독법 철회하라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간호법 저지 13개 단체 보건복지의료연대가 새해가 밝은 2023년에도 국회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재개했다.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박명화 부회장이 7일 오전 ‘간호법 폐기’ 1인 시위에 동참했다. 2023.2.7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지난 7일에는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박명화 부회장이 간호법 제정 반대를 위한 국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펼쳤다.

 이 날, 박명화 부회장은 “간호법은 간호사의 처우 개선과 업무 영역 확장 만을 위한 법안으로 이해 당사자인 여러 보건의료 직종과의 협의나 조정 없이 추진됐다”고 지적하면서, “간호법 문제로 간호사와 다른 보건의료 직역 간의 갈등의 골이 깊어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간호사 단체가 간호법 제정을 계속해서 추진하는 것은 국민의 건강에 큰 위해를 가할 뿐만 아니라, 보건의료 산업 발전에도 악영향을 줄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 부회장은 “간호법을 제정하면, 간호사가 보건의료정보관리사나 다른 의료기사들의 업무를 더욱 침해하는 등 업무 침탈 행위가 가속화 될 수 있다”며, “직역 간 갈등을 유발하는 간호법 제정은 불필요하다. 국민의 건강을 지켜 내려면 다양한 보건의료 직역들이 대립하지 말고 협업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 보건복지의료연대는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간호법과 맞서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를 비롯한 보건복지의료연대 소속 단체들은 간호법 철회를 위한 국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지속하고 있으며, 간호법의 위험성과 폐단을 국회와 국민에게 알리기 위한 연대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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