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한국이콜랩(대표 류양권)이 산업용 가스 생산 기업의 운영 효율성 극대화와 ESG경영을 지원하는 디지털 솔루션 ‘OMNITM ASP(옴니 에이에스피, OMNI™ Air Separation Performance)’를 출시한다.

 ‘OMNITM ASP‘는 산업용 가스 생산 공정에서 핵심적인 설비인 공기 압축기의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고, 물과 에너지 사용을 최적화하는 디지털 솔루션이다. 공기 압축기의 운영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진단 및 분석하여 최고의 성능을 유지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로써 산업용 가스 생산 기업이 운영 비용을 최소화하고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물과 에너지 절약 및 탄소 배출량 감축 목표를 달성하도록 돕는다.

 산업용 가스 생산 기업에서 공기 압축기는 중요한 자산이다. 공기를 압축하는 과정에는 많은 전기 에너지가 사용 되며, 전체 운영 비용의 80% 이상이 공기 압축기로 인해 발생한다. 공기 압축기가 비효율적으로 작동 할 경우, 생산과정에서 물과 에너지 소비를 증가 시켜 운영 성과 및 수익성에 손실이 발생 할 수 있고, 궁극적으로는 ESG 목표 달성이 어려워질 수 있다.

 ‘OMNITM ASP’는 이콜랩의 독보적인 실시간 물 모니터링 시스템인 ‘3D TRASAR™’를 활용해 공기 압축기의 운영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한다. 이를 통해 수집한 데이터를 안전한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플랫폼인 ‘ECOLAB3D™’를 통해 통합 및 분석하고, 고객의 핵심성과지표(KPI)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결과로 정리해 ‘OMNI Dashboard(옴니 대시보드)’를 통해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도록 제시한다.

 이로써 산업용 가스 생산 기업은 공기 압축기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사고를 예측 및 예방하고 최적의 상태를 유지 할 수 있다.

 이콜랩 글로벌 케미칼 사업부 수석 부사장 겸 총괄 책임자인 데이비드 롭스테드(David Lofstead)는 "비효율적으로 운영 되는 공기 압축기의 잠재적 영향은 치명적이다. 사고가 발생하면 추가적인 에너지 비용과 2~3%의 생산 손실, 1~2%의 전력 소비 증가를 초래 할 수 있다”며, “오늘날과 같은 기후 위기와 물 부족 시대에 ‘OMNITM ASP’는 산업용 가스 생산 고객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주는 동시에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창립 100주년을 맞이한 이콜랩은 인류와 필수 자원 보호를 목표로 한 물, 위생 및 감염 예방 관련 솔루션과 서비스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이다. 식품 안전을 증진하고,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며, 물과 에너지 사용을 최적화하기 위한 컨설팅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1923년 미국 미네소타주에 설립된 이콜랩은 1987년 대한민국에 지사를 설립하고 한국이콜랩으로 활동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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