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단, 대한민국적 창작뮤지컬(창작가무극)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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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술단, 대한민국적 창작뮤지컬(창작가무극)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발표
  • 이윤영(진실타임스)
  • 승인 2023.02.24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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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술단, 대한민국적 창작뮤지컬(창작가무극)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발표
창작뮤지컬 공모 포스터 [서울예술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작뮤지컬 공모 포스터 [서울예술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서울예술단(단장 겸 예술감독 이유리)은 대한민국적 소재의 독창적이고 대중적인 공연 콘텐츠를 발굴하고 국공립예술단체로서 민간 중견 예술가의 창작 및 예술 활동 기회 제공을 위해 ‘대한민국적 창작뮤지컬(창작가무극)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했다.

 2020년 진행된 제1회 ‘창작가무극 콘텐츠 공모 사업’의 긍정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진행된 두 번째 콘텐츠 공모전은 작년 11월 24일부터 2023년 2월 13일까지 서류접수를 진행했다.

 대한민국적 소재를 기반으로 한, 국내∙외 동일 장르로 발표 되지 않은 작품을 자격요건으로 ‘공연화 적합성’, ‘예술적 독창성’, ‘작품의 대중성’ 3가지 심사 기준에 따라 최종 5편의 작품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 선정된 5작품은 '도림', '디벨로퍼 : 건축왕이라 불리운 사나이', '비형랑(鼻荊郞)', '오래된 만남(가제)', '청사초롱 불 밝혀라' (*가나다순 표기) 이며, 수상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이유리 단장 겸 예술감독은 “창작뮤지컬 콘텐츠 IP의 가치가 점점 중요해 지고 대한민국 창작뮤지컬의 해외 진출이 활성화 되는 시장 상황에서 뮤지컬 창작 전문가들에게 신작 개발의 계기를 마련하는 역할은 국공립 단체로서 필연적이다. 향후 무대화와 상품화를 위한 단계적인 발전 과정을 잘 밟아 민간 시장에서도 지속적인 생명력을 지니는 작품들로 성장 시키겠다”고 장기적인 목표를 피력했다.

 한편, 서울예술단 측은 3월 창작진들과의 상견례를 시작으로 2024년 상반기까지 약 15개월의 사전 개발 기간을 거쳐 쇼케이스를 준비 할 예정이며, 향후 쇼케이스를 통해 서울예술단의 제작 작품뿐만 아니라 지역 공연 및 민간제작사의 차기 작품으로도 개발 될 수 있도록 유통을 연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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