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글로벌 담배 기업 BAT의 제조 시설인 BAT 사천공장 임직원들이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BAT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더 나은 내일(A Better Tomorrow)’을 위한 환경 보호 캠페인의 일환이다.
플로깅은 스웨덴어 ‘줍다(Plocka Upp)’와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걷거나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의미한다.
이 날, 행사에는 BAT 사천공장 임직원과 K Water 남강댐 지사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BAT 사천공장에 물을 공급하는 취수지역인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댐 일대에서 진행됐다.
한편, BAT는 그룹의 목표인 ‘더 나은 내일(A Better Tomorrow)’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ESG 행보를 이어 가고 있다. 탄소배출량 감축을 위해 신공장 건물 옥상 및 주차장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했으며, 국제수자원관리동맹(AWS) 인증을 획득해 연간 18,000여 톤의 오폐수를 정화해 재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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