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서울예술상’ 대상에 허윤정 ‘악가악무 : 절정絶靜’ 선정
상태바
‘제1회 서울예술상’ 대상에 허윤정 ‘악가악무 : 절정絶靜’ 선정
  • 이윤영(진실타임스)
  • 승인 2023.03.01 04: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개 장르 최우수상 수상작 중 1편인 ‘악가악무 : 절정絶靜’ 최종 선정
서울문화재단, ‘제1회 서울예술상’ 대상작 28일 대학로극장 쿼드서 공개
허윤정, 악가악무 : 절정絶靜 작품 [서울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허윤정, 악가악무 : 절정絶靜 작품 [서울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제1회 서울예술상' 대상작으로 허윤정의 ‘악가악무 : 절정絶靜’이 최종 선정됐다. 서울문화재단(대표 이창기)은 수준 높은 예술 창작으로 예술계 발전에 이바지하고, 서울시민의 문화 향유에 기여한 예술 작품을 뽑는 '제1회 서울예술상' 대상작을 지난 28일 시상식장에서 발표하고 상금 2,000만 원을 수여했다.

 심사 총평에서 허윤정의 '악가악무 : 절정絶靜'은 창작에 방점을 찍고 활동하던 중견 명인이 전통과 계승의 새로운 방법을 고안하고 매진함으로써 ‘창작’과 ‘계승’의 균형감을 잘 보여 준 공연이며, 특유의 관록과 예술성이 아주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올해 '서울예술상'은 후보작 5개 분야(연극, 음악, 무용, 전통, 시각) 중 전통 분야의 작품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서울예술상'은 서울문화재단 예술 지원사업 선정작 중 우수 작품을 선발하는 순수 예술 분야의 시상 제도다. 그간 예술 작품 창작과정 및 활동지원 중심에 집중해 온 예술 지원을 작품의 성과와 피드백을 연결해 우수 작품을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수상작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국내외 레퍼토리 확산 계기를 마련해 예술 지원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한편, 이 날 최우수상에는 맹(연극, 코너스톤), 율.동.선(음악, 음악오늘), 안녕, 나의 그르메(무용, 정보경댄스프로덕션), 직각 마음(시각, 이은우) 등이, 우수상에는 정희정(연극, 래빗홀씨어터), 2022. 사운드 온 디 엣지 III : 업데이티드, 2022. 사운드 온 디 엣지 V : 재창조(음악, 사단법인 팀프앙상블), Edge of Angle(무용, 정형일 Ballet Creative), 流-심연의 아이(전통, 김용성), 괴‧수‧인(시각, 돈선필) 등이 각각 수상했다.

허윤정 [서울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허윤정 [서울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국민의 편에선 미디어 진실타임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 대우, 사건 사고와 미담 등 모든 예깃 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카카오톡 : @코난tv @진실타임스 @클래식tv
트위터 : @jinsiltimes
페이스북 : @jinsiltimes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끝)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