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6시 30분 과천경찰서로 살인 및 사체 유기 혐의로 용의자인 A(34)씨를 서해안고속도로 서산휴게소에서 A씨를 검거하고 해당 서로 압송
(과천=MEDIA C (CIBS)) 이윤영기자 = 경기 과천 토막 살인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사건의 용의자인 30대 남성을 검거했다.
21일 오후 6시 30분 경기 과천시 통영로 과천경찰서로 살인 및 사체 유기 혐의로 용의자인 A(34)씨를 서해안고속도로 서산휴게소에서 A씨를 검거하고 해당 서로 압송했다..
A씨는 지난 10일을 전후해 B(51)씨를 살해한 뒤 사체를 과천시 소재 청계산 등산로에 유기한 혐의를 받으며, 이 날 압송 후 취재진에 거듭 "죄송합니다" 3번 말한 후 조사실로 향했다.
또한, A씨는 검거 후 혐의를 대부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A씨와 피해자와의 관계는 노래방 업주와 손님 사이인 것으로 보고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한편,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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