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방사선사협회 이배원 부회장, 릴레이 1인 시위 “직역 간 화합 방해하는 의료악법 끝까지 저지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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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방사선사협회 이배원 부회장, 릴레이 1인 시위 “직역 간 화합 방해하는 의료악법 끝까지 저지 할 것”
  • 이윤영(진실타임스)
  • 승인 2023.03.08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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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방사선사협회 이배원 부회장, 릴레이 1인 시위 “직역 간 화합 방해하는 의료악법 끝까지 저지 할 것”
간호단독법 철회하라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간호법 저지 13개 단체 보건복지의료연대가 새해가 밝은 2023년에도 국회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재개했다. 대한방사선사협회 이배원 부회장이 7일 오전 ‘간호법 폐기’ 1인 시위에 동참했다. 2023.3.7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대한방사선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간호단독법 철회하라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간호법 저지 13개 단체 보건복지의료연대가 새해가 밝은 2023년에도 국회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재개했다. 대한방사선사협회 이배원 부회장이 7일 오전 ‘간호법 폐기’ 1인 시위에 동참했다. 2023.3.7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대한방사선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의료악법에 맞선 보건복지의료연대 소속 단체들의 저지 열기가 여전한 가운데, 지난 7일 대한방사선사협회(회장 한정환) 이배원 부회장이 1인 시위 바통을 이어 받았다.

 피켓을 들고 시위에 참여한 이 부회장은 “특정 직종 만을 위한 법안 수용으로 보건의료계의 갈등이 극심해 지고 있다. 지금이라도 간호사 만이 아닌 전체 보건의료 인력의 근무 환경과 처우를 개선 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부회장은 “대한민국 보건의료 현장에서는 전문화된 모든 직역이 협력해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각자 직무에 충실해야 더 많은 국민의 생명을 지켜 낼 수 있는데, 간호법이 직역 간 화합을 깨뜨리고 있다”고 지적하고, “대한방사선사협회는 방사선사의 업무 범위를 사수하고, 보건의료계의 상생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방사선사협회를 비롯한 보건복지의료연대 소속 단체들은 의료악법이 지닌 위험성과 폐단을 국회와 국민에게 알리기 위한 연대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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