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경, 뮤지컬 ‘다시, 봄’ 출연 확정…믿고 보는 ‘국민엄마’ 온다
상태바
문희경, 뮤지컬 ‘다시, 봄’ 출연 확정…믿고 보는 ‘국민엄마’ 온다
  • 이윤영(진실타임스)
  • 승인 2023.03.08 08: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희경, 이번엔 ‘경력직 청년 아줌마’…뮤지컬 ‘다시, 봄’ 무대 오른다
문희경, 중년 여성 삶 그린 뮤지컬 ‘다시, 봄’ 전격 합류…오는 15일 개막

배우 문희경, 뮤지컬 ‘다시, 봄’ [서울시뮤지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배우 문희경, 뮤지컬 ‘다시, 봄’ [서울시뮤지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배우 문희경이 뮤지컬 ‘다시, 봄’을 통해 중년 여성들의 삶을 대변한다.

​ 오늘(8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문희경은 오는 15일부터 4월 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진행 되는 뮤지컬 ‘다시, 봄’ 무대에 오른다.

​ ‘다시, 봄’은 딸, 아내, 엄마의 이름 속에 자신의 꿈을 지우고 살며 중년이 됐지만, ‘저무는 삶’이 아닌 ‘다시 시작하는 삶’을 택하는 여성들의 모습을 흥겨운 춤과 노래로 풀어낸 작품이다.

배우 문희경, 뮤지컬 ‘다시, 봄’ [서울시뮤지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배우 문희경, 뮤지컬 ‘다시, 봄’ [서울시뮤지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문희경은 ‘다시, 봄’에서 30년 동안 활동한 아나운서 ‘진숙’ 역을 맡는다. 나이가 들어 후배들한테 밀리고 은퇴를 앞둔 위기의 갱년기 여성이지만, 자아를 찾아가는 또 다른 제2의 인생을 멋지게 준비하는 역할로, 문희경은 지난 시간을 발판 삼아 새롭게 나아 가려는 ‘경력직 청년 아줌마’의 모습을 베테랑 연기로 보여 줄 전망이다.

​ 그간 문희경은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석형이 엄마를 비롯해 ‘신사와 아가씨’, ‘술꾼도시여자들’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국민엄마’로 활약했다. 이어 1987년 강변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 할 정도로 뛰어난 가창력을 가지고 있으며, ‘명성황후’, ‘맘마미아’, ‘미녀와 야수’ 등 다수의 뮤지컬 무대에 서며 2004년 제10회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조연상의 영광도 안은 바 있어 그의 오랜만에 무대 위 활약에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배우 문희경, 뮤지컬 ‘다시, 봄’ [서울시뮤지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배우 문희경, 뮤지컬 ‘다시, 봄’ [서울시뮤지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특히, 다양한 작품을 통해 중년 여성들의 삶을 실감 나게 표현했던 문희경은 유독 또래 여성 팬들의 사랑을 많이 받는 배우이며, 오롯이 ‘내 인생의 주인공’으로 살아가고 있는 장본인이기에 그가 그려 낼 ‘다시, 봄’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 한편, 문희경의 열정과 희망을 또 한 번 엿볼 수 있는 뮤지컬 ‘다시, 봄’은 오는 15일부터 4월 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진행 되며, 자세한 사항은 세종문화티켓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 국민의 편에선 미디어 진실타임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 대우, 사건 사고와 미담 등 모든 예깃 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카카오톡 : @코난tv @진실타임스 @클래식tv
트위터 : @jinsiltimes
페이스북 : @jinsiltimes

jinsiltimesdesk@jinsiltimes.org

(끝)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