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신규 ‘Z 마운트’ 풀프레임 미러리스 2종 및 NIKKOR 렌즈 3종 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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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신규 ‘Z 마운트’ 풀프레임 미러리스 2종 및 NIKKOR 렌즈 3종 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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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8.2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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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키타바타 히데유키)는 8월 28일 오전 10시 롯데호텔 본점 크리스탈볼룸에서 신제품 발표회 기자간담회가 열려

(서울=MEDIA C (CIBS)) 이윤영기자 = 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키타바타 히데유키)는 8월 28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소공로 롯데호텔 본점 크리스탈볼룸에서 신제품 발표회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대구의 신규 Z(제트) 마운트를 채용한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니콘 Z 7’과 ‘니콘 Z 6’, ‘NIKKOR (니코르) Z 렌즈 3종’, ‘마운트 어댑터 FTZ’를 정식 공개했다.

고화소 풀프레임 미러리스 Z 7은 유효화소수 4,575만 화소와 상용 감도 ISO 64부터 ISO 25600(ISO32부터 ISO 102400까지 확장 가능)을 달성했고, NIKKOR Z 렌즈와 함께 사용할 경우 이미지의 가장자리까지도 선명하게 담을 수 있다.

울어라운드 풀프레임 미러리스 Z 6의 경우 2,450만 유효화소수와 ISO 100부터 ISO51200(ISO 204800 까지 확장 가능)까리의 폭 넓은 감도를 지원한다. 이 제품은 뛰어난 고감도 성능과 이미지 센서의 전체 영역을 활용한 풀프레임 4K UHD(3480*2160) 영상 촬영 기능을 갖춰 어두운 촬영 환경이나 동영상 제작과 같은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다.

이와 함께 Z 7과 Z 6는 AF 포인트가 촬영 범위의 약 90%를 커버한테 하이브리드 AF 시스템을 채택해 정밀한 AF 기능을 제공한다. 369만 화소의 OLED 패널을 채용한 전자식 뷰 파인더는 니콘만의 광학 및 화상 처리 기술이 적용돼 선명하고 자연스러운 시야 확보가 가능하다.

두 제품 모두 다양한 영상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것도 특징이며, 이번 신제품 2종은 초당 최대 30프레임의 4K UHD 촬영은 물론 Full HD 해상도로 초당 최대 120프레임의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고, 전문적인 영상 촬영을 지원하는 N-log와 타임 코드 기능을 새롭게 탑재했다. Full HD 10bit시 사용할 수 있는 N-log는 넓은 다이나믹 레인지를 확보할 수 있어 풍부한 계조 표현이 가능하고, 타임코드는 두 개 이상의 기기로 촬영한 영상이나 음성을 동기화 할때 유용하다.

또한, Z 7와 Z 6는 니콘 카메라 최초로 5만의 손떨림 보정 효과를 제공하는 VR 기구가 내장했고, 직관적인 조작성과 잡기 쉬운 단단한 그립감을 제공해 사용의 편의성을 높였다. 추후 촬영 가능 매수 및 동영상 촬영 시간을 약 1.8배로 늘릴 수 있는 배터리 팩 ‘MB-N10’도 선보일 계획도 가지고 있다.

cibsdesk@icibs.org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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